12월 31일까지만해도 텅텅 비어있던 헬스장이 1월 1일이 되면 신규회원으로 북적북적된다고 하지요?
그만큼 1월은 한 해의 목표를 다짐하는, 어쩌면 목표가 가장 잘 실현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마음먹은 목표를 잘 이끌어가는 것은 힘든일인데요
여기 한 해의 목표를 자원봉사로 잡고 대표이사부터 사원까지! 모두모두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착한 기업이 나타났습니다! Mom!맘이야 with 호반건설입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호반건설은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의 문제해결을 위한 파트너로서
지난 3년간 1월이 되면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는 조금 색다르게 저개발국가 신생아들의 체온유지를 위한 아기속싸개를 만들면 어떨까하고
센터에서 제안하였는데요! 호반건설에서도 흔쾌히 수락하여 엄마처럼 포근히 안아줄 수 있는
Mom맘이야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오영수 센터장님과 호반건설의 전중규 부회장님의 인사말로
서.자.봉.에서 진행하는 새해 첫 자원봉사를 열었답니다.
오영수 센터장님은 센터의 사업방향인 지역사회 어디서든 항상 할 수 있는 자원봉사로
전중규 부회장님은 올해도 어김없는 꾸준한 자원봉사로 일맥상통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역시 훌륭한 파트너는 눈빛만봐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의미있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유부녀라고는 믿기지않는 외모의 소유자 서.자.봉의 정혜진 대리님과
프로젝트 리더의 패션(Passion..)리더 김동균 선생님이 Mom맘이야 쪽집게 강의중이시네요
봉사자분들이 잘 따라오실 수 있도록 각 조에서는 프로젝트 리더분들이 도와주셨답니다.
너무 자세히는 보지마세요
일치감치 프로젝트 리더 9기자리를 찜꽁해놓으신 김현균 예비리더와 오로지 외모때문에 리더에 뽑히신 이혜진리더님께서는 화려한 자원봉사 경험으로 대부분 남성이었던 호반건설 직원들의 손바느질 자원봉사활동을 의미있게 만들어주셨답니다.
호반건설 자원봉사활동의 또 다른 특징은 지역주민이기도한 가족봉사자가 함께 참가한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아빠는 안찾고 김소연 리더님만 찾아서..
역시 남자는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예쁜여자를 좋아한다는 점이 증명되었습니다.
어느덧 하하호호 했던 바느질이 끝나고 각 조별로 지역사회내 이슈와 문제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 공감하는 시간인 이슈와 공감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의 이슈는 범국가적인 문제인 저출산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요
아이를 많이 낳아야 국가경쟁력! 나이드신 어르신을 보면서 노후를 걱정해야하는게 아니라 저출산을 고민해야한다!는
꿀같은 의견이 양봉장마냥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답니다.
어찌나 달콤한 이슈와 공감인지 담당자는 수첩과 펜을 들고 받아적어야 했답니다.
함께하는 사람도 즐겁고 받는사람도 즐겁고 지켜보는 사람까지 즐거운 자원봉사!
여러분이 만든 속싸개 덕분에 소중한 한 생명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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