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요즘 날씨,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참살이 민요봉사단이 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을 찾아 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시원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는

공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락에 맞춰 어르신들이 하나 둘 박수를 치시기도 하고, 

흥이 한껏 올라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어깨춤까지!!

관객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더욱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참살이 봉사단입니다^^

공연이 끝난 후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네요.

다음번에도 꼭 오라며 인사해주시는 어르신들, 그때까지 건강하시라는 봉사단의 따뜻한 안부인사까지!

오늘 인연이 앞으로 쭉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Yo~!! 여름방학입니다. 착한안테나가 7 26 서초구 청소년자원봉사 박람회 그루터기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 17 기관에서 주최하여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예년에는 서초구청 강당에서 진행되다 올해에는 잠원동 주민센터 강당으로 옮겨 진행되었는데요, 청소년자원봉사 기본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부스는 7개가 운영되었는데요, “노인인식개선교육과 어르신 생애체험”,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가족 파우치 만들기”, “다솜바리를 이겨랏”, “사소() 우리의 소소한 행복(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커피향 가득한 서초 마을 만들기”, “웰다잉,나의 묘비명 쓰기”, “우리동네치매보안관, 기억친구가 되어주세요”, 이렇게 7개의 부스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개와 체험 등을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루터기 박람회는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두들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고, 사회자의 재밌는 진행에 웃음도 지으며 어색했던 감정을 풀어나갔습니다.

  즐거웠던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이 지나고, 유익한 자원봉사기본교육과 서초유스센터 공연팀의 멋진 댄스, 자원봉사기본교육 OX퀴즈가 이어졌습니다. OX퀴즈의 우승자들은 선물을 받아가는 기쁨도 함께 누렸습니다.

 

  다음은 부스체험 시간이었는데요, 청소년들이  7개의 부스를 돌아다니며, 자원봉사 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우리 사회에 어떠한 자원봉사와 인식이 필요한지 깨달을  있었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7개의 부스를 모두 돌은 학생들과  부스를 기획한 스태프들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오늘 그루터기 박람회를 보고 체험하면서 좋았던 부스나 체험해보았으면 하는 부스가 있었나요? 또, 오늘 그루터기 박람회를 참여한 소감은 어떠했나요?

 

 김지윤 학생(압구정고): 제일 좋았던 부스는 치매보안관 부스였어요, 앞으로 우리가족에게도 일어날 있는 일이기 때문에 와닿았던 같아요. 체험해보고 싶은 부스는 파우치를 만들어서 기부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그루터기 박람회를 참여하면서 여러가지 부스를 체험하고, 봉사체험도 있어서 너무 좋았던 같습니다.

 

 박가영 학생(동덕여고): 오늘 그루터기 행사를 다녀보고나서 자원봉사나 장애에 대해 조금 깊게 생각해 있는 시간이 되었던 같아요, 점자를 찍어보는 체험이 가장 인상이 깊게 남았습니다. 평소에 쓸일이 없는 언어이다 보니까요, , 직접 시각장애인의 삶을 공감하기 위해서 눈을 가리고 직접 공간을 돌아다니는 시각장애인 체험을 있는 부스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부스 기획 스태프들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오늘 기획하신 부스는 어떠한 부스인가요? 오늘 부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은지, 다음에도 부스를 기획하실 때 보완하고 싶으신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웰다잉체험 나의 묘비명 쓰기”(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스태프님

저희 부스는 나의 묘비명을 써보는 체험을 하는 부스입니다. 묘비명이 청소년이랑 동떨어진 관심사이기는 하지만, 청소년들이 자신이 죽기 전이라고 상상을 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나를 되돌아보며, 한문장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는지 미리 생각해볼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 오늘 그루터기 박람회에 생각보다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줘서 저희 부스에도 참여를 많이 해주었는데요, 처음에는 주제가 어두워서 걱정을 했습니다만, 청소년들이 묘비명을 작성할 많이 고민하고, 생각보다 재미있게 참여해주었던 같습니다. 다음 부스 때는 주제를 바꾸거나, 직접 체험해 있는 부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동네 치매보안관, 기억친구가 되어주세요”(서초치매안심센터) 스태프님

우리사회가 고령화가 되면서 치매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또한 이러한 치매어르신들이 실종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지역사회가 이를 모른척하지 않고, 따뜻한 친구가 되어주자는 취지로 기억친구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스에서는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치매환자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치매환자도 지역사회 내에서도 충분히 생활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음향이 너무 작아서 집중도 안될텐데 학생들이 그래도 영상에 집중을 잘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부스 때는 스피커를 좀더 좋은 것으로 쓰고 싶습니다. 또한 치매가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이니 만큼  영상을 앞에 실시한 기본교육 시간에 상영하였어도 좋았을 같습니다.

서초구 내 여러 기관들이 함께 해 더 의미있는 <그루터기>는 보다 건강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2020년을 기대하겠습니다.

 

 

[·사진| 착한안테나 8 정아현]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7월 마지막 주를 [서초V위크]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해 휴가 가기 전 서초구 온동네에서 자원봉사하자라는 내용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서초V위크]는 올해도 대규모 액션으로 731() 오전 10시부터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서초구자원봉사캠프 상담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안부 묻는 사회 만들기활동으로 130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건강 부채 및 양말 인형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 건강 부채 만들기 활동은 핸즈온 프로그램 리더인 프로젝트 리더와 양말 인형 만들기는 반포1동자원봉사캠프 상담가분들이 자원봉사 리더로 함께 활동해 주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부 묻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에는 서로의 실천 서약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안부 묻는 사회 만들기활동은 전국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만들어진 어르신 건강 부채와 양말 인형은 지역주민들에게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착한안테나입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착한안테나가 매년 7월말에는 중간워크숍을 진행하는데요. 올해에는 7 27일부터 28일까지 12 착한 볼런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 Volunteer + 여행 Tour의 합성어인데요. 자원봉사활동과 즐거움이 공존할 수 있는 착한 여행이랍니다. 우리 착한안테나와 딱 어울리지요? ㅎㅎ

투어장소는 바로바로~~ 경기도 양평군 동오2 동문마을입니다!! 일전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가족봉사캠프, 청년 봉사활동 등 인연을 맺었던 곳으로 올해에도 흔쾌히 안테나를 맞아주셨답니다. 

이번 착한볼런투어에서는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함께 게임하기, 스냅사진 찍어드리기, 자서전 만들어들이기 다양한 활동을 하였는데요!! 하나하나 모두 소중한 추억이되었답니다.

 

  동문마을회관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장수사진을 찍어드릴 준비를 하였습니다. 착한안테나의 솜씨좋은 팀원들이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렸는데요, 메이크업을 받으시고 소녀처럼 웃으시는 모습에 착한안테나도 함께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장수사진을 찍어드린 뒤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하였는데요~ 어르신들과 착한안테나가 뽑은 색깔 별로 팀을 이루었습니다. 레크레이션 담당인 착한안테나가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은 스피드 퀴즈였는데요!!

어르신들이 열심히 참여하셔서 설명하시는 모습에 모두들 배꼽이 빠졌었지요. 

 

 즐겁게 스피드 퀴즈를 풀고 나서는 어르신들의 인생얘기를 들으며 어르신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질문하고, 배우기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인생얘기를 자서전으로 풀어내면서 나의 삶에 대해 한번 고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뜻깊은 시간 뒤에는 스냅사진과 단체사진을 촬영해드렸는데요, 어르신들의 센스 넘치는 포즈 덕분에 요즘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젊은이들 사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예쁜 사진이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어르신들께서 직접 기르신 자두도 주시고, 저녁식사시간에는 솜씨 좋은 마을회관 요리사님께서 맛있는 닭볶음탕을 만들어주시고, 어르신들께서 직접 기른 채소도 내어주시며 착한안테나의 배를 두둑히 채워주셨습니다. 배를 두둑히 채운 뒤에는 팀원들끼리 서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자서전도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에는 어르신들이 청소하기 힘드신 곳을 이곳 저곳 청소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이 깨끗한게 청소된 마을회관을 사용하실 생각을 하니 저절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 2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착한안테나를 손자 손녀처럼 예뻐해주시는 어르신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요, 헤어짐을 생각하니 아쉬웠지만, 다음에 동오2 동문마을에 들려 어르신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기회가 생기길 희망합니다!!

 

 

 

  729일 월요일 오전 10,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핸즈온 프로젝트리더들이 2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서초4동 주민센터에서 안녕 Re-Action 캠페인의 일환인 ‘D.I.Y 공기청정기활동을 하였습니다.

■ 안녕 Re-Action 캠페인

   안녕 Re-Action 캠페인은 전국민 자원봉사 프로젝트로서, 현대사회를 안녕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예를 들어, 이웃들과 벽을 허물기(안부 묻는 사회), 미세먼지나 지진, 혐오범죄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안전한 사회),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들(안심하는 사회)이 있습니다.

 

■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기, DIY 공기청정기

  바깥보다 더 나쁠수도 있는 실내의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안녕 Re-Action 캠페인"의 "안전한 사회" 일환인 D.I.Y 공기청정기를 만들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손으로 필터하우징, 송풍펜, 본체를 직접 조립합니다. 

 

*카드보드 아트컬리지 공기청정기(Our Planet Air)는 화려한 외관이나 여러가지 기능이 아닌 꼭 필요한 기능만 넣어 다양한 계층에 보급할 수 있도록 만든 착한 공기청정기입니다. 또한 제품의 80%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재질로 만들어진 친환경 공기청정기 입니다.*

김소연 프로젝트리더에게 공기청정기 조립법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설명을 들은 뒤 본격적으로 필터하우징 조립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정성껏 차근차근 만들어가기!
본체조립방법 설명서를 보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본체조립을 도와주는 백정숙 프로젝트 리더.

 

■ 미세먼지에 대한 소감 나누기

공기청정기를 만들면서 느낀 소감을 각자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실천지를 작성하여 환경보호에 힘쓰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성된 공기청정기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간동안 약 500원 정도의 전기세만 발생합니다. 모든 공기청정기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후 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글·사진| 착한안테나 8기 이윤영]

안녕, 나의 공원!

2011년 7월 27일, 전날부터 수도권에 쏟아진 폭우에 약해질대로 약해진 지반에 결국 이를 이기지 못한 우면산에서 다량의 토석류와 토사가 유출되어 서초구에서만 15명이 희생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의 원인으로 우면산의 지질적 특성과 함께 지적된 가장 중요한 산지관리의 의무를 외면한 우리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만 했는데요. 일명 '우면산 산사태'는 '나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것을 기념한 '식목일'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나무의 순기능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산사태 방지와 같은 산림 보호에서 현재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2019/04/14 [마을로 간 기업] KCC 생기 있는 마을 공원 만들기 기사 중 일부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숲 속 나무 한 그루는 1년에 약 35.7g의 미세먼지를 빨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30평 아파트에 동일한 양의 미세먼지가 있을 때 공기청정기 1983대를 2시간 동안 가동해야 청정할 수 있는 엄청난 양입니다."


지난 16일, KCC 직원 11명과 프로젝트리더 4명으로 이루어진 15명의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용허리근린공원에 이어 KCC와 함께 한 '생기 있는 마을공원 만들기'의 두번째 장소는 바로 송동근린공원입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원', '지역주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주요 이슈로 선정하였습니다.

송동근린공원은 서초힐스아파트와 우솔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공원을 찾는 지역주민이 많습니다. 그러나 공원 주변, 특히 뒤편에 위치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매연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면 이는 결과적으로 이용률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재'라는 방법을 통해 나무의 역할 중 하나인 공기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활동 목표로 삼았습니다.

[원활한 식재 활동을 위한 비료를 투하하고 있는 조경업체 김재용 대표와 직원의 모습]
[(좌) 활동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는 모습 / (우) 설명에 집중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KCC 직원들의 모습]

활동이 시작되기 전, 오늘 활동의 목적과 각자의 역할, 그리고 진행 과정을 살펴 보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좌) 식재되는 모종에 대한 설명이 진행 중인 모습 / (우) 조경업체 김재용 대표]

이어서 식재되는 모종을 준비한 조경업체 김재용 대표가 각각의 명칭과 특징에 대해 소개한 후, 식재 경험이 부족한 봉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활동에 함께 임하기로 하였습니다!

활동에 앞서 "선진국에 널리 안착된 이른바 '정원문화'가 대한민국에도 정착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국내총생산(GDP)이 3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발달한 정원문화가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 산업화의 핵심 역할 중 하나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삽으로 토양을 파고 있는 모습]
[모종삽으로 모종을 놓을 구덩이를 파는 모습]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화분에서 모종을 꺼내 식재하는 과정]

드디어 본격적인 활동 시간입니다! 봉사자들은 삽과 곡괭이를 도구로 모종을 식재할 장소마다 크기에 알맞은 구덩이를 파고 모종을 가지런히 놓은 후, 주위를 흙과 비료로 메우고 충분한 물을 뿌려주었습니다.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

식재 작업이 모두 끝난 후, 놀이터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것을 끝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 봉사자들은 활동 소감과 더불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며 오랜 시간 정성을 다 해 활동에 임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활동 이후 '생기 있는 마을공원'으로 거듭난 송동근린공원의 모습]

심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봉사자의 한 마디를 발판 삼아, 작은 실천 하나로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보다 작은 조그마한 묘목에 불과하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색찬란 아름다운 모습으로 무럭무럭 자라나 공원을 지켜갈 미래를 상상해 보며. KCC의 다음 봉사활동은 어디에서 진행될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글·사진 | 착한안테나 8기 박형준]

[방배중학교 전경]

 

이슬비가 수줍게 내리던 수요일, 서래마을 방배중학교에 28명의 꿈멘토들이 모였습니다.

꿈멘토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경찰관, 소방관을 비롯한 공무원부터 빅데이터분석가, 폴로리스트, 자동차 딜러, 펀드매니저,

홍보마케터, 브랜드디자이너, 게임디자이너, 임상심리사, 심리상담가, 보육교사, 경영인, 창업인,

식품, 화학, 전자, 반도체, 건축업계 종사자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방배중학교를 찾아주었습니다.

 

꿈멘토는 6~7명의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룬 소규모 멘토링으로 

현직 종사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 중 세분의 멘토링만 살짝 옅볼까 합니다.

※해당 기사는 취재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1. 브랜드 디자이너 - 김정곤 멘토: '함께 만들어보는 브랜드 디자인 체험'

<김정곤 멘토>

김정곤 멘토의 수업은 한 학생이 먹고 있던 과자를 가리키며 시작했습니다.

"지금 학생이 먹고 있는 새O깡도 하나의 브랜드에요. 새O깡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색깔, 디자인부터 글자 폰트까지 기업은 많은 부분에서 소비자들에게 이미지를 각인시키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도 바로 그런 것이고요."

 

꿈멘토는 브랜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이어간 후 직접 브랜드를 디자인 해보자며 몇몇 인물 디자인 샘플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어 이 그림 OOO닮았다!"

 

학생들이 친구를 닮은 캐릭터를 가르키며 좋아했습니다.

닮은 친구들을 찾으며 신나하는 학생들 덕분에 수업 분위기는 한껏 더 밝아졌고

그 중 랩퍼가 꿈이라는 학생이 오늘의 브랜드 디자인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눈썹을 더 짙게 해주세요."

"안경을 네모 모양으로 바꿔야할꺼 같아요."

 

작업은 꿈멘토가 도와주었지만, 캐릭터는 100%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바뀌었습니다.

자신들의 말에 따라 점점 친구를 닮아가는 캐릭터의 모습에 학생들은 즐겁기만 했습니다.

그 결과 마치 그 학생을 보고 그린것 처럼 꼭 닮은 캐리터가 완성되었고

시그너쳐 폰트와 색깔은 핫핑크로 정해지며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일러스트 파일은 해당 학생에게 메일로 전달하기로 하며

꿈멘토는 학생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였습니다.

2. 자동차 딜러 - 왕석철 멘토: 'AI가 대체 못 하는 사람만의 직업을 꿈꾸자.'

<왕석철 멘토>

왕석철 꿈멘토는 영화 <블랙팬서>에 출연한 스포츠카를 직접 가져오는 열의를 보여주셨습니다.

중학생에게 와닿지 않을 수 있는 자동차 거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강한 배기음을 내는 스포츠카가 등장하자 학생들의 눈빛은 호기심에 가득찼습니다.

한 친구씩 직접 운전대에 시승해보며 자동차 구매자의 구매동기를 조금이나마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교실로 돌아오자 왕석철 멘토님은 차분히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스포츠카를 타보며 어떤 것을 느꼈나요. 부드러운 운전석, 강한 배기음,

내부 인테리어 등 여러가지를 경험해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가 차를 팔며 만난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가의 차를 다루다 보니 제가 만난 분들  중 스포츠 스타, 연예인들도 있었고

전O무씨처럼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분도 계셨었습니다.

제가 오랜 시간동안 이 일을 하며 가만히 지켜보니 제가 만나는 분들의 직업은 조금씩 바뀌어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연봉이 높은 직업만이 좋은 직업은 아니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AI가 많은 직업을 대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직업의 존속 가능성은 염두하지 아늘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방배중학교 학생들도 이 점을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왕석철 멘토는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어 더욱 공감이 되었습니다.

3. 화학업계 종사자 - 박흥식 멘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자.'

 

<박흥식 멘토>

박흥식 꿈멘토의 멘토링은 질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업시간에 화학 변화와 물질 변화에 대해 배우셨죠.

그럼 소금물은 어떤 변화죠? 달고나는요?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중학생이 알 만한 내용의 화학 지식들을 묻고 답변을 듣고 생각을 들었습니다.

계속되는 질문에 학생들은 다소 집중력이 흐트러지는듯 보였습니다.

이 때 꿈멘토가 가벼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학생들은 부먹이 좋아요. 찍먹이 좋아요.?

탕수육을 먹을 때 소스를 어떻게 먹는 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학생들은 처음에 이것조차 화학인가 의심하는 듯 주춤했지만 곧 흥미롭게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찍어먹는 사람이랑은 상종을 안 해요."

장난 섞인 강한 발언에 토론은 뜨거워졌습니다.

 

"찍먹이 무조건 좋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부어버리면 나중에 찍어먹을 수 없지만 찍어 먹는다면

나중에 소스를 부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법 논리적인 주장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나중에 부우면 눅눅해진단 말이에요."

계속 오가는 공방에 찍먹과 부먹은 정말 난제이구나 사뭇 느꼈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듣던 박흥식 멘토는 씨익~웃으며 말했습니다. 

 

"학생들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정말 치열한 토론이었던 것 같은데요.

이 토론 자체가 제가 학생들에게 부먹과 찍먹이란 두 선택지를 주어서 진행된 것 아나요?"

 

이외의 답변에 학생들은 의아해했습니다.

 

"세상은 급변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답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사람들은 생각에 갇히게 되요.

앞으로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다양한 시선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멘토링 내내 드렸던 질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는 이 답변들이 정답일지 몰라도

언젠가 정답은 바뀔 수 있거든요."

 

언제나 답이 정해져있을 것 같은 과학분야에서 고정관념을 꿰뚫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화학자가 가져야할 마인드, 어쩌면 앞으로 사람이 가져야하는 마인드를 전달한 것입니다.

 


 

멘토링이 끝나고 꿈멘토들은 대기실에 모였습니다. 오늘 멘토링의 소감 나누기 위함이었습니다.

몇몇 꿈멘토들이 대표로 발표를 하며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뭐부터 해야하는 지 모르는 것 뿐이지 의지가 넘쳤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해보니 이 활동이 지속되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이런 시간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인생에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나와 같은 소방관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해요."

 

글을 쓰고 있는 저 또한 이번 취재를 하며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멘토링 내내 순수하고 진지한 학생들의 질문들이 지금의 저를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처음 진로를 고민했던 시기도 중학생때였습니다.

아직 미완된 꿈이지만 중학생 때 꾸었던 그 꿈을 향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방배중학교 친구들도 이번 멘토링이 계기가 되어 평생 꿀 수 있는 소중한 꿈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방배중학교 학생들 화이팅!

 

[글·사진 : 착한안테나 8기 이홍규·김은지]

느껴지시나요? 뜨거운 교육 열기가 느껴지는 현장!

오늘은 아리모(아름다운 리더들의 모임) 회장인 국혜숙 선생님의 재능나눔으로 시낭송 강의가 한창입니다~

이번 수업은 (사)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공모지원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10월에는 그간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발표회도 진행된다고 하네요^^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간단한 시를 읊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목소리와 스타일이 달라 저마다 개성있는 낭송이 이어졌습니다~ 

여러분은 시낭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렵다고 느껴지시나요?

NO!!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시낭송도 '악보'와 똑같다고 하네요. 

강약 조절을 어디서 할지, 어디서 쉬어야하는지, 연필로 슥슥 표시하여 나만의 악보를 완성하면 됩니다!

거기에 시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더한다면 듣는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로 재탄생하게 된답니다^^   

위의 꿀팁(?)을 활용하여 함께 시 한 수 읊어볼까요?

 

풀꽃1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노래'에 '율동'이 빠질 수 없겠죠?

마지막에는 시를 수화로 전달할 수 있게 까지 간단히 배워보는 시간까지 가졌습니다.

짧지만 알찬 시간

어떠셨나요? 시낭송 이제 어렵지 않죠~?

끝으로 재미있고, 열정적인 강의 들려주신 국혜숙 선생님! 선생님의 재능을 물려받을 차기 인재가 탄생하기를 바랍니다^^

 

작성: 이소연

사진찍기 직전까지 머리가 흐트러지진 않았는지 끝까지 꼼꼼히 확인해주시며

흡사 신부대기실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오늘은 한국올림푸스의 후원을 받아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에서

어르신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날이라고 하네요^^

미용과 관련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센터 서초전문봉사단인 '행복 나누기 봉사단'이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화장하고, 머리하고 꾸며본지가 벌써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

"10년은 젊어진 것 같네! 선생님들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꾸민게 아까워서라도 어디 좀 들렀다 가야겠어!"

한껏 꾸민 모습이 낯설기도 하다며, 연신 거울 속의 모습을 확인하십니다^^

오늘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밝은 미소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장시간 수고해주신 '행복나누기 봉사단' 선생님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담당: 이소연

 삼성자산운용과 함께하게 된 이번 생기있는 마을공원 만들기는 방배역 근처, 안산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생기있는 마을공원 만들기는 2015년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개의 공원을 탈바꿈 시켰습니다. 마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공원을 조금이라도 손봐주면 마을 사람들이 다시금 공원을 이용하고 활성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4곳의 공원을 둘러보고 그 중 재개발 구역에 위치해 일대가 범죄 가능성이 높으며 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쉼터로서 작용되던 안산어린이공원을 선정했습니다. 프로젝트 리더들과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사전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는 6월 25일 당일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작 전 서로 회의를 하는 모습]

 오전 11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 3시간전 일찍이 모인 프로젝트리더들은 삼성자산운용 임직원들의 배치와 일의 순서에 대해 다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후화 된 공원을 손보는 것에 보이는 것 보다 많은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에 대한 회의가 열띠게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일에 대한 프로젝터리더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팀 마다 사용해야 하는 물품을 정리하였습니다. 아참! 프로젝트리더는 청소년, 가족,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준비, 진행하는 전문자원봉사단입니다.

프로젝트리더가 궁금하다면 ☞ https://seochov.tistory.com/search/프로젝트리더

 

[삼성자산운용 임직원들과 팀별 회의하는 모습]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임직원들이 오는 2시는 금방 다가왔습니다. 임직원들이 모이자, 팀 배치와 이 공원을 바꾸는 사업을 왜 진행하는 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그 후 본격적으로 두팀으로 나누어 계단과 놀이터를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청소하는 모습]

 관리되지 않은 시설 구석구석은 생각보다 손을 봐야할 곳이 많았습니다. 오랜시간 쌓여 굳은 먼지들은 공들여 몇번이고 쓸어준 후에야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일스테인을 바르는 모습]

 청소가 끝난 뒤엔 나무로 된 놀이터 바닥, 계단, 울타리 등이 썩지 않토록 오일스테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나무가 썩거나 곰팡이 피지 않도록 꼼꼼하게 한 번 두 번 덧칠하였습니다. 작업이 진행될 수록 어두웠던 나무 색이 화사하게 생기를 머금었습니다. 오일스테인 작업이 끝나고 다들 모여 인사 한 후 이번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활동 전과 활동 후의 놀이터 모습]

 생기있는 마을 공원 조성은 금방 끝날 것 같아 보였지만 섬세한 손길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 이번 활동 진행 관리를 해주신 프로젝트리더 백정숙 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마을 공원을 위해 작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 다들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Q. 안산어린이공원을 선정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4곳을 다 둘러보다 가장 방치된 공원을 찾았습니다. 이 공원은 들어오는 입구가 눈에 띄지 않아 찾기도 어려웠으며 이 공원의 정확한 이름을 모르는 주민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공원을 생기있게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생기있는 마을 공원 조성을 위해 중점을 둔 것이 무엇인가요?

 A. 어린이들의 안전, 건강, 위생을 위한 공원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기업활동이 끝나고 이 공원에서는 가족 활동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을 만들어야 겠죠.

 

 Q. 마지막으로 꾸준히 봉사자로 일해오셨기 때문에 드리는 질문 입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에 대해 느끼는 점이나 소감은 무엇인가요?

 A. 남들은 쉬는 날 왜 봉사활동을 하냐고 이야기 하지만 봉사활동은 제게 삶의 활력소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이라는 말을 깨닫고 내 삶의 가치를 더 확실하게 찾는 것 같습니다.

 

[글·사진 | 착한안테나 8기 김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