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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착한 안테나 이홍규입니다.

저는 어제 2019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 활동공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학교 기반으로 성장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자의 주체성을 존중하고 올바른

사회체험학습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등 봉사 학습이 동시적인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데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실천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봉사활동이지요.

 

서초구에서는 이미 진행되고 있었던 우리 동네 영웅찾기 'Thanks, My Hero'를 모델링으로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방식으로 차별화되며,

① 지역사회 영웅찾기(Thanks, My Hero)와

② 사회문제 사회문제해결 해결 프로젝트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2019년에는 내곡중, 서초중, 신동중, 영동중 4개학교 8학급이 참여했습니다.

 

어제는 봉사학습 실천학교에 참여했던 모든 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께서 참석하여 1년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기대됩니다. 다른 학생들의 활동이]

 

 

이번 활동공유회에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약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이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질서가 굉장히 잘 지켜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과, 선생님, 멘토분, 학생대표들의 통제에 따라 한 줄로 줄을 서서 출석 명단에 서명을 하고 학급별 지정된 좌석에 질서있게 착석하였습니다.

 

이어지는 행사도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지켜보는 저까지 흐뭇해지는 행사였습니다. 일 년 동안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를 완성 한 만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학생 주도의 진행]

사회는 내곡중 장서현 학생과 김태경 봉사자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재치있는 입담과 두 분의 호흡이 돋보였는데요. 사회 또한 장서현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행하여 인상깊었습니다.

행사 전체적인 진행과 인터뷰, 돌발 상황을 넘어가는 센스까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진행이었습니다.

[활동 공유]

각 학급이 일 년동안 진행한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중학생만의 개성과 발랄함이 느껴지는 영상들이었는데요. 영상에 친구들이 나올때 마다 환호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의 모습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모든 영상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제작했다는 점입니다. 어떤 영상은 퀄리티가 정말 높았는데,

학생들이 영상 제작에 친숙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래의 100만 유튜버, 유명 PD님이 봉사학습 실천학교에서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어서 각 학급의 대표가 활동을 소개하고 느낀점을 발표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Talk Talk 시가니 진행되었습니다.

[이야기를 실은 비행기]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봉사학습 실천학교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비행기였는데요,

비행기에는 1년간 느꼈던 점,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등을 적어 비행기로 접었습니다.

종이 비행기는 언제나 설레임을 주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를 접는 학생들도 "종이 비행기는 오랜만에 접어본다.", "어떻게 접는지 기억이 안 난다." 하면서도 접을 줄 모르는 친구를 위해 대신 접어주기도 하고, 살짝 날려보기도 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잠시 후 구호("봉사학습 실천학교 ~ 즐거웠다")에 맞춰 비행기를 강단으로 날렸습니다.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이 하늘을 날아와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2019년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봉사의 설계부터 끝맺음까지 학생들의 손으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어른들이 할 일은 전해받은 설문지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봉사학습 실천학교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뿐입니다. 봉사 뿐만 아니라 중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생각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는게 힘들다면,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봉사학습 실천학교에서 놀라운 결과물이 나왔던 것 처럼, 어떤 결과물이 다가올찌 모르니까요.

 

이상으로 착한 안테나 이홍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