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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신년맞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목도리 만들기

호반건설의 신년맞이 자원봉사 프로젝트!

어르신들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현장에서부터 전달식 현장을 알려드립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해 연말부터 건전한 송년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을 했었는데요, 그 중의 하나인 목도리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은 포스코P&S, 현대오토에버,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의 기업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월 26일(토),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호반건설의 임직원과 자녀들을 포함하여, 호반장학재단 장학생 등 70여명이 함께한 어르신들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이 날 만들어진 목도리 70개는 우리나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목도리 만들기에 직접 참여했던 호반건설 임직원 두 가정이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어르신들께 세배와 함께 목도리를 전달하기로 했답니다.

 (참고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는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치매, 뇌혈관성, 파킨슨병 등)으로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 200여분이 거주하는 서초구에서는 가장 큰 노인요양시설입니다.)

 

 

 

 목도리 전달식에 직접 참여한 용인 흥덕초등학교 2학년 장범서 군, 용인 백현중학교 1학년 김성곤 군은 멋지게 한복도 차려입고 어르신들을 뵈었는데요 아버지와 함께 세배를 한 뒤에 어르신들께 직접 쓴 카드도 읽어드리고 목도리도 걸어드렸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그동안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을 돕는 사랑의 학용품 주머니 러브켓을 비롯하여 손바느질로 만드는 선물 : 어르신 안경집 만들기, 자원봉사로 하는 태교 : 신생아 모자 만들기 등 직접 만드는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진행을 했었습니다. 한번의 프로그램에 만들어지는 물품의 갯수가 많지 않았기에 활동에 참여했던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식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볼 때, 이번 목도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직접 참여했던 가족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세배를 드리고 목도리를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어르신 목도리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포스코P&S,

현대오토에버, 한국국제교류재단, 지역주민분들께도 어르신들께 목도리를 잘 전달해드렸음을

알려드리며, 새해 인사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