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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반포4동캠프 사랑의 쌈지봉투가 서울V페스티벌에서 시민과 만났어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V페스티벌이 지난 11월 8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작년 시청광장에서 열린 V페스티벌에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EM흙공만들기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고 올해는 반포4동자원봉사캠프의 브랜드 자원봉사프로그램 “사랑의 쌈지봉투 만들기”를 가지고 시민분들을 만났습니다. 주말 한강공원은 서울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자주 찾는 공간일텐데요 V페스티벌 역시 너무 거창하거나 요란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쌈지봉투 만들기" 프로그램은 이미 지역에서 오랫동안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쌈지봉투를 판매한 수익금은 청소년들의 장학금 조성사업을 위해 쓰입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리본과 봉투들의 예쁜 조합은 그야말로 최고의 핸드메이드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스도 이렇게 쌈지봉투로 예쁘게 꾸미고 나니 여러분들이 부스를 찾아서 쌈지봉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쌈지봉투의 핵심은 바로 리본묶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포4동캠프의 김명자 캠프장님과 구은경 총무님의 어디가도 들을 수 없는 리본 제대로, 예쁘게 묶기 수업이 열렸습니다. 운이 좋아 이렇게 1:1로 배울 수 있는 반면 어떤 시간대에는 앉을 자리도 없이 서서 참여하지만 얼굴에 진지함과 미소는 떠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는 쌈지봉투를 구입해 가실 수 있도록 이렇게 따로 비치를 해두었고, 부스를 방문한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이며 구입을 해주셨습니다.  쌈지봉투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