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여름방학 봉사활동 -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2022년 8월 무더운 여름 토요일 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봉사활동으로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할 히크만 주머니를 만드는 활동입니다.

 

‘히크만 주머니’란 무엇일까요? 

항암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이유로 히크만카테터를 삽입하고 생활해야하는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머니입니다. 

그렇다면 '히크만카테터'란 무엇일까요~?

중심정맥관의 일종으로, 잦은 채혈 및 약물/수액 주입을 위해 몸에 설치하는 관입니다.

히크만카테터는 체내를 외부 환경과 연결하기 때문에 삽입 부위를 항상 소독해야하고, 청결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경우는 몸 밖으로 나온 관을 무심코 잡아 당기는 경우가 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한

히크만 주머니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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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여름방학 봉사활동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생소한 용어가 많지만 매우 의미있는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열심히 설명해 보았습니다 >0<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방학 봉사활동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 현장으로 가볼까요?

 

 

           이번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활동은 프로젝트리더 5명, 중고등학생 청소년 13명의 참여자들로 진행되었습니다.

 

역시나! 언제나! 어디서나! 서초센터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리더' 선생님들 ♥

오늘도 이슈와 공감 시간을 통해~ 히크만카테터에 대한 내용과, 주머니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봉사에 손쉽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각 조별로 프로젝트 리더 1명,  3-4명의 청소년 참여자들이 짝을 이루어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은 주머니 만들기 과정대로 바느질을 하며 주머니를 완성해갔습니다.

바느질이 서툰 학생들도 있었지만 프로젝트 리더의 도움으로 함께 주머니를 만들었습니다.

(박수 !! 짝짝짝짝짝짝)

 

완성된 히크만 주머니의 모습입니다!

 

히크만 주머니를 만든 후에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주머니와 함께 전달할 메시지카드도 작성해봅니다.

 

 

활동 마무리 후 소감나누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활동에서 제일 기억나는 것과 느낀 점을 포스트잇에 적어 모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청소년들이 적어준 소감을 통해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만들고 편지도 쓰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고 뿌듯한 시간이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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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크만 주머니를 선물 받은 어린이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요?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바느질로 완성한 주머니가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감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자원봉사가 진행되는 모든 현장에 착한안테나 기자단도 언제나! 어디서나! 언제까지나!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