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동 자원봉사의 중심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 개소

코로나19로 이웃간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요즘,
서초구 방배본동에서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의 거점 역할을 위한 자원봉사캠프 개소식를 위해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구청, 자원봉사센터가 모였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지 못했지만 방배본동캠프 개소 축하를 위한 많은 글들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


각 동과 당일 참여자들이 작성해주신 개소 축하 메시지

서초구 자원봉사캠프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6개(동 주민센터 15개, 원불교 1개) 자원봉사캠프가 운영 되고 있으며 197명의 캠프 활동가분들이 우리 동네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 역시 2008년 6월부터 자원봉사캠프가 운영되었지만 2014년 잠시 활동을 멈추었습니다.

 

자원봉사활동으로 생기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통·반장으로 이루어진 황정애 캠프장님 외 4명의 캠프 활동가들이 마음을 내주어 2021년 3월 29일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가 재개소하게 되었습니다.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 첫 걸음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황정애 캠프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작은 것도 커지고, 큰 것도 작아질 수 있다고 하죠?

훌륭한 다섯분의 활동가 분들과 함께 잘 소통하여 다양한 주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초대하겠습니다.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일만 가득되길 바랍니다."

- 황정애 캠프장- 

왼쪽부터 김숙자 총무, 황정애 캠프장, 고옥주 활동가, 이귀순 활동가, 김난희 활동가

이어서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마음으로 지역주민, 동 주민센터, 구청, 자원봉사센터 구성원 한 명 한명이 모여 '방배본동자원봉사캠프' 글자를 만들고, 현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는 방배3동 주민센터 내 3층 내 회의실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꽃피는 봄보다, 반가운 소식이었던 방배본동 자원봉사캠프 개소식 현장이었습니다.

오늘의 소중한 만남이 우리 지역에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