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1동 주민센터가 오랜만에 캠프상담가분들로 북적북적합니다.

그동안 집에서 손바느질로 만든 안심튼튼 마스크가 완성되어 160여개를 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날입니다. 

코로나로 집 밖에도 잘 나오지 않았지만, 마스크 쓰고 반가운 얼굴 보러 나오셨다네요. 

개학이 연기되어 손주들 보는 일도 캠프상담가들의 중요한 역할이 되었지요.

옆에 손주들을 앉혀놓고 마스크를 만드셨다네요.


"할머니, 마스크를 왜 이렇게 많이 만들어요?"

"요즘 마스크가 부족해서 뉴스에 나오는거 봤지? 우리 동네에 필요한 분들에게 나눠주려고 만드는 거야."


젊은 할머니의 봉사활동은 손주들에게 자연스러운 나눔교육이 되기도 했다지요?

오늘 만들어진 마스크는 취약계층이나 민원인분들께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3~4월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동안 서초1동을 포함한 서초구자원봉사캠프에서는

5,000여개의 마스크를 만들어 각 동에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였답니다.

 

우리 동네의 가려운 곳을 박박!! 시원하게 긁어주시는 자원봉사캠프 여러분, 

손에 물집이 잡히고, 굳은 살이 나는 영광의 상처를 남기며

너무나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