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 한 해도 서초를 위해 마음을 나눠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행복은 그 사람이 꿈꾸는 만큼 온다고 합니다.

근심, 걱정 모두 가는 해에 훌훌 털어 보내고 희망과 웃음으로 가득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직원 일동 -

양말 인형부터 녹색장터까지, 따뜻한 나눔 전해요~

2009년부터 10년 넘게 활동해온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병선)’는 양말 인형부터 녹색장터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2019 서초V페스티벌’ 우수 자원봉사 시상식에서 올해의 대상을 차지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10년 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아름다운 얼굴들,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를 소개한다.

양말로 만든 토닥토닥 위로 인형 / 캄보디아,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기부 
현재 22명이 활동 중인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는 권병선 캠프장을 주축으로 분야별 상담가(권영순, 김종임, 김형순, 박상순, 송영선, 홍길선, 이신규, 이영순, 장영숙, 조선자, 조운자, 조희진 등)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의 활동은 매우 다채롭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 ‘양말 위로 인형’을 꼽을 수 있다. 매주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 사무실에 모여 양말을 재활용한 토닥토닥 위로 인형을 만든다.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바느질해서 만든 양말 인형은 서초구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들과 내곡동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양말 인형을 만드는 활동은 캠프 상담가들 외에도 기업과 연계해 직장인들도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말 인형은 캄보디아, 필리핀 등 저개발국가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전해진다. 반포1동에서 시작된 나눔은 기업들의 참여로 몇 배의 나눔이 되었고, 지금은 세계 속으로 나눔이 퍼져나가고 있다.

2015년부터 반포자이아파트 단지 내에 지구를 사랑하는 나눔장터 열어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의 활동 중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장터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5년부터 반포자이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린 ‘지구를 사랑하는 나눔장터’가 그것이다. 반포자이아파트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년 6회의 나눔장터가 열렸다. 적게는 10팀에서 많게는 24개 팀이 참여해 안 쓰는 물건들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본부’에 기부해왔다.
반포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5년간 지속성을 가지고 이어올 수 있었다. 이렇듯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나눔의 씨앗을 퍼뜨리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반포1동의 얼굴들’이다.
이러한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2019 서초V페스티벌’ 우수 자원봉사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든든한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는 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MINI INTERVIEW  권병선 캠프장(반포1동 자원봉사캠프)
Q) ‘2019 서초V페스티벌’ 대상 수상 소감 한 말씀?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를 하는 상담가 선생님들의 남다른 열정으로 즐겁게 그리고 조용한 봉사활동을 해온지라 대상 수상에 잠시 멈칫 했었습니다. 저희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캠프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앞으로 더 분발하라는 응원의 상으로 여기고 지속적으로 조용한 봉사 활동을 통해 캠프 전원이 대상에 보답하려고 합니다.”

Q) 2020년 새해 활동 계획이나 바람이 있다면?
“자원봉사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쉽게 할 수 있지만, 처음 문을 두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지인들에게 차 한 잔 마시러 캠프로 놀러 오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꼭 자원봉사라는 타이틀이 아니라도 더 많은 분이 1회성 프로그램이라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자원봉사를 확대해나가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겠지만, 더 젊은 분들도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가 나눔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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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모임 -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

양말 인형부터 녹색장터까지, 따뜻한 나눔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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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달려온 2019년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회가 여러 곳에서 진행이 되고 있을 텐데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12월 19일, 따뜻하고 즐거웠던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에 착한안테나도 함께 했습니다.

퇴근 후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무렵, 남부터미널역 복합문화공간 '앨리스가든'으로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서초전문봉사단 임원진, 자원봉사상담팀, 자원강사팀, 착한안테나, 프로젝트리더팀, 마마보노, 낭만서초, 서초꿈멘토, 서초마을여행 가이드 총 9팀이 함께하였습니다.

팀별로 자리에 모여 앉자 핸썸한 사회자의 소개로 한 팀씩 인사를 하며 송년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 팀씩 박수를 받으며 소개를 하고 그 뒤에는 재능나눔 모델 사업을 진행해 왔던 5년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여서 그 성과가 더욱 의미있었던 마마보노, 서초꿈멘토, 서초마을여행가이드, 낭만서초였습니다. 활동에 참여했던 봉사자분들의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요. '낭만서초'는 공연 재능나눔답게 퓨전국악공연을 신명하게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돋우었습니다. 

마마보노, 서초꿈멘토,서초마을여행가이드는 올해를 끝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종료되다는 사실에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관에서나 또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어 더 좋은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박수를 건냈습니다.

[퍼레이드 중인 전문봉사단 임원진]

다음 순서로는 각 봉사단별로 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준비한 소품을 이용해 봉사단 특성을 표현하며 멋진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를 발산하며 각자만의 특성을 나타내었지만 베스트 패션모델상은 단 두팀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영광은 잠시 뒤에 알려드릴게요!

[만찬을 즐기는 봉사자분들]

열광의 퍼레이드가 끝나고 조금 늦은 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근사하게 차려진 뷔페로 식사를 하며 서로 못다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답고 활기찼습니다. 그 분위기를 이어서 게임을 진행하며 각자 신문지로 정체를 알 수 없도록 준비한 선물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뚜레를 선물로 받거나 남자 분이 스타킹을 선물로 받는 등의 웃지못할 헤프닝도 벌어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함께 게임 중]

선물 나눔의 시간이 끝나고, 이 송년회를 장식할 베스트 패션모델상, 베스트 드레서상, 워스트 드레서상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팀 단체에게 주는 상이었던 베스트 패션모델상은 어느 팀에게 돌아갔을까요??

바로 자원봉사상담팀과 프로젝트리더팀이었습니다! 상담팀은 상담팀의 역할을 나타내도록 전화기를 들고 취한 포즈로 이 상을 받게되었습니다. 프로젝트리더팀은 사회이슈를 고민하는 기획봉사단으로서 전날 새벽까지 폐현수막을 리폼한 그 플랜카드와 함께 포즈를 취해 많은 표를 얻어 베스트 패션모델상을 받게되었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직원들 인사와 함께 예정보다 훌쩍 넘는 시간 <서초재능허브 송년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모두가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었기에 더욱 뜻깊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또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기 좋은 자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내년부터 새로운 부서가 생기는 등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한 발짝 더 나가아기 위함일텐데요. 내년에도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그 길을 착한안테나도도 함께 하겠습니다. 

[글| 착한안테나 8기 김은지, 사진| 착한안테나 8기 박세인]

 

“우리들의 영웅은 경찰관님! 서초중 1학년 4반이 뭉쳤죠”

 

서초중학교 1학년 4반(담임교사 백혜미) 학생들은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봉사활동 ‘Thanks, My Hero(고마워요 나의 영웅)’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년 간 형사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11월 28일 서초V페스티벌에서‘우수봉사자상(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청 교육장상)’을 수상한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리더 박민우)’ 학생들을 만나봤다.  

 

왼쪽부터 성은제, 김보윤, 이다연, 박민우, 안서진, 정승호 학생, 박혜미 담임교사

학생 스스로 우리 지역 영웅 찾기
존경하는 영웅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기

서초중학교 1학년 4반 학생들은 영웅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 지역 숨겨진 영웅 찾기’에 돌입했다. 환경미화원, 학교 지킴이, 택배기사 등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리한 영웅들 중에서 최종적으로 경찰관(형사)을 영웅으로 선정했다.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은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힘이 되는 물품을 전하는 ‘물품 제작팀’, 손수 쿠키를 만드는 ‘쿠키 제작팀’, 응원의 메시지를 준비하는 ‘UCC 제작팀’, 형사들이 무슨 일을 하고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는 ‘인터뷰 팀’으로 구분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각자에게 맞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방배경찰서 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1년간의 봉사활동 프로젝트 보람 커  

물품 제작팀에서 활동한 성은제 학생은 “예산을 분배하고 수면 양말이나 초코바를 사서 포장하는 과정까지 친구들과 함께 했다. 그 과정도 즐거웠지만, 마지막에 형사님께 전해드릴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승호 학생도 “형사님께 드릴 편지 40장을 3명이 나누어 썼다. 손목이 아팠지만, 아픈 만큼 기분이 좋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위트 있게 소감을 덧붙였다.  

서초V페스티벌에서 리더 박민우 학생이 대표로 상을 받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반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점도 뜻깊은 수확이다.
쿠키 제작팀에서 활동한 안서진 학생은 “친구 집에 모여서 9시간 동안 반죽부터 오븐에 구워내는 것까지 다 함께 직접 쿠키를 만들었다.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 담당 김보윤 학생은 “모든 팀의 활동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쿠키 제작팀 활동을 촬영하면서 어느새 나도 쿠키를 함께 만들고 있었다. 함께 하는 모든 과정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서초중학교 '경찰! 청소년단'의 인터뷰를 더 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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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학생 동아리 - 서초중학교 ‘경찰! 청소년단’

“우리들의 영웅은 경찰관님! 서초중 1학년 4반이 뭉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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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사학습 실천학교'.

8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내곡신동영동중학교에서는 봉사학습 실천학교를 통해 우리 지역 영웅을 찾는 '땡스마이히어로'와 지역사회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행하는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두 가지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12일, 4개월간의 활동을 끝마치며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네 학교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각 학교에서는 어떤 활동이 진행됐나요?

내곡) 내곡중학교에서는 땡스마이히어로와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다섯 학급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는데요. 땡스마이히어로에선 관래 자원봉사자를 영웅으로 선정해 그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고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로는 청계산 쓰레기 줍기, 미세먼지 절감 캠페인, 에어컨 온도조절 캠페인, 에코백 만들기 등을 했어요. 그리고 학교 밖으로 나와 금연 캠페인을 열기도 했습니다. 

 

서초) 저희는 땡스마이히어로를 통해 형사님들을 우리 지역 영웅으로 선정했습니다. 형사님들을 위해 감사 편지를 쓰고, 쿠키를 구워 선물로 드리기도 했어요.

 

신동)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했고, 저희가 정한 사회 이슈는 금주, 금연이었어요. 우선 금주, 금연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고요. 학생들이 술, 담배를 자주하는 공터를 청소하고 학교 주면 편의점에 청소년에게는  술, 담배를 팔지 않는다는 스티커를 붙이기도 했어요.

 

영동) 영동중학교에선 동아리 친구들기리 참여하게 됐는데요. 학교에 쓰레기가 많은 게 사회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쓰레기가 쉽게 버려지는 화단의 잡초를 모두 뽑고 양재꽃시장에서 꽃을 사와 심었어요. 꽃이 있으면 쓰레기를 못 버릴 거 같았거든요. 또 '지켜보고 있다'란 안내판을 만들어서 설치도 했습니다. 

 

Q) 4개월간의 활동이었어요. 뿌듯함과 아쉬움이 공존할 것 같아요.

내곡) 아름다운 전철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사전에 협의된 지하철역을 찾아갔어요. 피켓 5개를 만들어서요. 그중 '무임승차'에 관련된 피켓이 있었는데 역무원님이 '부정승차'가 맞는 표현이라고 알려주셨어요. 그 때 열심히 만든 키펫 두 개는 못 들었던 게 참 아쉬웠어요.

 

서초) 형사님들은 사건에 따라 스케줄이 변하시잖아요. 저희도 거기에 맞춰 시간을 갑자기 바꿔야 할 때 조금 어려움은 있었어요. 그렇지만 그것 때문에 더 많은 보람을 느꼈던 것 같아요. 활동 마지막에는 갑자기 보이스피싱 사건이 터져서 형사님들이 급하게 나가셨어요. 저희 진짜 깜짝 놀랐어요.

 

신동) 학생들에게 술, 담패를 판매하기로 유명한 곳이 있어요. 활동 초반에 거기에서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고 싶어 찾아갔는데 당연히 허락을 안 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활동이 끝날 즘에 저희가 그 매장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붙이게 됐어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이번에 한 활동 중에 가장 큰 성과에요.

 

영동) 꽃에는 쓰레기를 못 버리니 학교도 깨끗해지고 저희가 가꿔놓은 화단 덕분에 학교가 예뻐지니 되게 뿌듯했어요.

 

 

'봉사학습실천학교'의 인터뷰를 더 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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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해요" - 봉사학습 실천학교 - 인사이드서초

의무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사학습 실천학교’. 8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내곡·서초·신동·영동중학교에서는 봉사학습 실천학교를 통해 우리 지역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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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외교부 영사콜센터 자원봉사단의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아쉽지만 오늘은 영사콜센터의 마지막 해단식 현장에 착한안테나가 다녀왔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열띤 홍보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가 무슨 일 하는 데냐구요?

"안전한 해외여행, 영사콜센터가 함께 합니다." 해외여행 시 그 나라에서 휴대폰을 다시 켰을 때, 0404 발신번호로 문자를 받아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 발신번호에 04가 바로 영사콜센터의 '04'랍니다. 외..

seochov.tistory.com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지난 200541일 외교안보연구원(현 국립외교원) 2층에서 반기문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 개소식을 통해 힘찬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개소 10주년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 12층으로 확장 이전함과 동시에 6개 국어에 대한 긴급 3자 통역 서비스를 시행했고, 지난 81일부터는 베트남어를 포함 7개 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5명으로 구성된 영사콜센터 봉사단은 매주 월~5개 조로 나뉘어 개소와 함께 지금까지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왔고, 그 결과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 지수(KSQI)’ 조사에서 2005년 4월 이래 12년 연속(2008~2019) 중앙정부 부문 콜센터 1위 및 14년 연속(2006~2019)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데 이바지하였습니다.

강행구 외교부 영사콜센터 소장

첫 순서로 영사콜센터 자원봉사단 현황 보고가 있었는데요. 마이크를 잡은 강행구 영사콜센터 소장은 영사콜센터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상담 녹취 전화모니터링을 민원인의 관점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는 물론, 인천공항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등 대외홍보 활동을 통해 영사콜센터를 널리 알리 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진심으로 형언할 수 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이어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영사콜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국민이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바로 우리 영사콜센터인데, 헤아릴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자긍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리며, 외교부는 해외여행객 3,000만 시대를 맞아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지난 15년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아쉬움과 착잡함의 공존 (사진 제공 = 외교부 영사콜센터)]

일부 참석자들은 다가온 이별의 시간이 못내 아쉬운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이어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영사콜센터 개소 이래 자원봉사자의 영사콜센터 상담 모니터링 및 대외홍보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외교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오영수 센터장은 감사패를 받으며 "주요 공공기관이 자리 잡고 있는 서초구에서 그 중 영사콜센터는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함께 일하게 된 첫 사례로 '공공기관 서비스 봉사단'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영사콜센터에서 봉사단 운영을 잘 해 주신 덕에 서초구에 있는 검찰청과 법원 등 많은 기관에 시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단을 인큐베이팅할 수 있었다.”라며 직원이 아닌 봉사자와 공간과 업무를 나누기 쉽지 않았을 텐데 흔쾌히 마음을 내어 주신 영사콜센터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좌) = 감사장을 수여 받는 김희순 님 / (우) = 자원봉사단 대표로 소감을 밝히는 안복희 님]

다음으로 자원봉사자 감사장 수여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봉사단을 대표하여 안복희 님은 “영사콜센터 개소식과 함께 ‘영사콜센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담아 “영콜사랑회”라는 이름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영사콜센터를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급선무였고, 대외홍보를 위해 전국의 대학교, 대학원 및 유학생회, 한인회와 유학원, 각종 동호회 등에 홍보물을 발송하거나, 지하철역 전광판 홍보 등 많은 방안을 고민했다. 개소 직후 상담 전화가 한 달에 1,800건 남짓이었는데 지금은 월평균 20,000건이 넘었다고 한다. 자원봉사자들의 대외홍보 효과로 이제는 많은 국민이 영사콜센터를 아시고 이용하고 있다.”라며 ”15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모니터링 평가가 영사콜센터의 밑거름이 되었다. “라는 자부심을 가득 담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해단식을 마치고 안복희 님과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Q1. 14년을 이어온 봉사단이 아쉽게 해단하게 되었습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가 2020년부터 보다 체계적인 상담품질을 관리 및 모니터링 하는 QA 관리자 증원, 시스템 개편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해단하는 것이 아쉽지만 사회변화와 흐름에 따라 초기 일감이 변경되기도 하죠.

Q2. 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며 많은 추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봉사자들이 마치 직원처럼 매일 나와 영사콜센터 홍보 및 모니터링에 열을 올렸었습니다. 그만큼 봉사자와 영사콜센터 직원들과의 추억도 많고, 지난 15년의 시간이 즐겁고, 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즐겁게 열심히 봉사해서 아쉬움은 없습니다. 앞으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Q3. 단원 간의 유대관계가 상당히 깊다고 하는데요. 해단 이후 또 다른 활동 계획이 있을까요?
-외교부 영사콜센터 자원봉사단 마지막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1121~22(12) 여수로 다녀왔습니다. 15년을 해 왔던 봉사를 행복하게 또 즐겁게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그동안의 팀워크가 있으므로 이번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팀은 새로운 활동을 위해 출발선 위에 서있으니까요 많은 관심과 응원 바라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15년 동안 이끌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시간이 길었기 때문일까요?

이번 해단식은 오래된 친구를 떠나보내는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글·사진 | 착한안테나 8기 박형준]

공고 제19-07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직원 채용 공고

 

서초구자원봉사센터(위탁법인: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 직원을 공개 채용하오니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진흥을 위한 열정과 전문성을 갖추신 많은 분들의 응모를 바랍니다.

 

20191129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1. 채용분야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전산코디네이터(계약직) 1

 

2. 주요직무내용

전산코디네이터(계약직)

1365자원봉사포털관리 및 전반적인 자원봉사 관리 업무 등

 

3. 응시자격

공통요건

지역성별 제한 없으며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자

상근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 및 교육이수자, 경력자 우대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층(34세 이하) 우대

전산코디네이터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사회복지 관련 분야

전산관련분야 또는 시민사회, 및 교육학 전공자

전산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DB 관련 과목 포함)보유자

정보처리기능사,컴퓨터활용능력(2.3급허용)

(, 워드프로세서 제외)

전산 관련 업무 6개월 이상 경력자

전산분야요건은 최소 한 가지 이상은 해당하여야 합니다.

 

4. 전형일정 및 합격자 발표

공고기간: 2019. 11. 29.() ~ 2019. 12. 22.()

서류심사: 2019. 12. 23.()

면접심사: 2019. 12. 27.()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

합격자 발표 : 면접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

 

5. 응시원서접수

기간 : 2019. 11. 29.() ~ 2019. 12. 22.()

접수 : svc@seochov.or.kr

접수방법 : 접수기간 내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

제출서류는 1개의 파일로 작성(화일명: 입사지원서 제출_홍길동(제출자 이름)

코디네이터 지원자는 첨부된 [양식] 코디네이터 지원서에 작성하여 제출

문의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인사담당 서인호 과장 (02-573-9252)

 

6. 제출서류

전산코디네이터

    (계약직)

코디네이터 지원서(자원봉사활동경력 및 개인의 비전 포함)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에 관한 동의서

에세이(주제: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방안(분량: A4 2매 이내)

주민등록등본, 경력증명서, 졸업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

7. 근무일자 및 보수 수준

근무일자 (추후 협의가능)

- 전산코디네이터 : 2020. 1. 2.

급여 및 대우 : 행정자치부 2020년도 자원봉사코디네이터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준함.

 

8. 응시자 유의사항

경력증명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법인, 국영기업체, 정부출연기관에서 발행한 것이어야 하며, 개인이나 임의단체에서 발행한 것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지원 서류 및 기타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채용 후에도 허위사실이 있는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붙임.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공고문 및 양식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공고문 및 양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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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초 V 페스티벌

벌써 날이 추워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다들 연말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연말을 맞이하여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서초V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28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서초 V 페스티벌은 서초구민과 서초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제로

벌써 14회를 맞았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드라마 콘서트와 함께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큰 행사인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던 그곳에 착한안테나도 다녀왔습니다!

2019서초V페스티벌 사회 김정은 아나운서님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을 꽉 채운 서초구민과 자원봉사자분들

이번 서초V페스티벌은 '나는 아직 꿈을 꾼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지난 추억과 현재 우리가 꾸고 있는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드라마 콘서트를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 배우 성기윤, 전민지, 최지이, 최수용 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추억의 드라마 ost 메들리를 들으며 모두가 함께 즐거운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뮤지컬 배우 전민지 님

멋진 뮤지컬 배우분들이 준비해주신 드라마 콘서트와 더불어 자원봉사자 8인으로 이루어진 '꿈 중창단'의 멋진 무대도 함께 볼 수 있었는데요.

안테나도 1년 동안 취재하며 자원봉사자분들의 곁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지켜봤었는데,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래를 들으니 안테나도 추억에 젖으며 눈물이 찔끔 나기도 했답니다.

꿈 중창단은 봉사하는 모습도, 노래하는 모습도 참 멋지죠?

꿈 중창단 (권병선, 국혜숙, 김명자, 김소연, 김애순, 이선복, 정은희, 조혜영 님)

드라마 콘서트뿐만 아니라 서초V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시상식에서는 봉사 시간에 따른 상으로 300시간(이신규 외 188명), 500시간(고숙희 외 103명), 1,000시간(조순자 외 46명) 시상이 있었고 부문별 시상으로 청소년 봉사자와 자원봉사 관리자, 수요처, 자원봉사 마을, 재능나눔 부문에서 총 11명의 개인과 6개 단체의 시상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서초V페스티벌의 가장 영예로운 상인 대상 수상이 있었는데요,

2019년 대상의 주인공은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였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지역사회 가까운 미니 자원봉사센터로

녹색장터, 반포천 살리기 운동, 양말인형 제작 및 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반포1동에서 진행한 양말인형 만들기에 참여했던 기억이 나네요!

캠프의 모든 분들이 함께 힘을 합해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2019년 한 해 반포 1동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상을 수상한 반포1동뿐만 아니라 더 많은 봉사자, 단체 역시 곳곳에서 힘써주셨습니다.

대상 수상자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

모든 시상이 끝나고 행사가 끝났나 아쉬워 하던 찰나!

뮤지컬 배우분들이 서초구 자원봉사자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해주신 멋진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끝까지 정말 알찬 행사였죠?

무대를 즐기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뮤지컬 배우 성기윤 님
서초 V 페스티벌을 즐기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

꿈이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너무나 빛나는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른 누군가에게 꿈이 되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풍족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 더욱 풍성하고 알찬 서초 V 페스티벌로 만나요~

 

[사진·글: 착한 안테나 8기 배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