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센터 직속 봉사단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로 하는 송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던 직원과 봉사자들이 함께 맞이했던 훈훈한 2013년 송년회는

지난 12월 27일(목) 서초구에 소재한 까페50에서 오후2시부터 밤10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 자원봉사로 하는 송년회 행사는 할꺼리, 볼꺼리, 놀꺼리라는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할꺼리에는 유기농 천을 이용한 신생아 모자 만들기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봉사활동에 활용하기 좋은 종이아트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직속 봉사단의 상담팀에서도 이번 목도리 만들기에 참여했습니다. 유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며 즐겁게 봉사활동에 임해주었는데요. 상담팀의 한 참가자는 연말에 늘 송년회를 가지는데, 직속 봉사팀이 다함께 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참여 계기를 밝혔습니다. 쉬워서 재밌게 할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니 보람차다는 소감을 함께 남겨주었습니다.

 

 

볼꺼리로는 리빙 라이브러리라는 소제목으로 사람이 책이 된다는 컨셉의 이야기장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 주인을 찾아주는 행사와,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 현장을 기록한 사진전 등이 열렸습니다. 놀꺼리로는 자원봉사를 생각하게 하는 책을 소개하고 음악과 함께 소감을 나누는 북 콘서트가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올 한해 사당천 복개도로에서 진행되었던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에서는 참가한 친구들이 수익금의 50%를 기부했었는데요 이날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수익금은 아시아브릿지를 통해 캄포디아 학교에, 두리하나학교를 통해 새터민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에 참여해주었던 분들게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합니다.

 지난해를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는 송년회. 자칫하면 그 의미를 잊고 소모적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기 쉬운데요. 이렇게 자원봉사와 함께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 짓는다면 더 없이 소중하리란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3년 자원봉사로 하는 송년회에 여러모로 함께 참여해주신 고마운 분들 -


프로젝트 리더 정은희 선생님 : 탁상달력, 식칼, 연필, 보석함, 다이어리, 종지셋트, 포스트잇

상담팀 정진우 선생님 : 옷, 냄비, 저금통, 양초, 도자기, 가방

나눔지기 이효정 선생님 : 옷, 문구용품 등

나눔지기 박경림 선생님 : 냄비, 구두, 마스크팩, 옷

프로젝트리더 고영미 선생님 : 니트 set, 가방

그밖에 이희옥, 류광배, 김조세린, 이영애, 지미숙 선생님께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취재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홍보팀 이영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제, V페스티벌에 다녀오다!


 

2012년 서초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V페스티벌이 21일 메가박스 센트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1부 자원봉사 시상식, 2부 시네마 파티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시상식은 서초구의 쓰리테너 분들의 식전 행사로 멋지게 그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 내빈소개와 축하인사말씀과 함께 봉사시간에 따른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봉사시간에 대한 시상은 봉사왕(1000시간 이상), 금장(500시간 이상), 은장(300시간 이상)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올해에는 각 부분별로 총 557명이 감사장과 함께 기념뱃지를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분야별 시상으로 우수봉사자에 대해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시상을 했습니다.

특히, 연예인의 신분으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유발한 성병숙 씨께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성병숙 선생님께서는 '나눔이 즐거운 서초 리더'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시답니다.

 

신인상은 이은주 씨 외 2명, 수요 기관 관리자 상은 김미주 씨 외 2명,

학교 봉사관리자상은 조광호 씨께서 수상 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개인과 단체에서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김성은 자원봉사자와 외교 통상부 영사콜센터 영콜 사랑회가 그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대상 수상자들의 활동을 간단히 살펴보면,

영사콜센터 자원봉사팀은 2005년 4월 1일 영사콜센터 개소 이래 자원봉사자 15명이 영사콜센터 상담 녹취 콜 모니터링 평가를 하며, 영사콜센터 상담사의 상담 품질 향상에 매우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김성은 자원봉사자는 음악인으로서 다년 간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운영해오며, 장애인 음악교육 및 정서안정에 공헌을 해왔다고 합니다.

 

한 해 동안, 그리고 그보다 더 훨씬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애쓰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을 한 자리에서 뵙게 되어 감동적이기도 했고 자원봉사활동영역의 다양한 분야를 또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상식 후 2012년도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신 김성은 자원봉사자를 만나보았습니다.

 


대상 수상자 김성은 씨의 인터뷰

 


1.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세요?

 

 다니는 교회에 장애를 가진 친구를 보면서, 언젠가는 그들을 위한 봉사를 해야하지 않나 하는 부담감을 느껴왔었다. 그런 마음에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많은 기관에서 도와주셔서 더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2. 주로 해오신 봉사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정신지체 장애우들 위주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23명의 어린 꼬마였던 친구들이 장성하기까지 함께 했다. 처음에는 오케스트라라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지만 남의 소리를 들으면서 호흡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음악이기에 이와 같은 놀라운 일들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 음악으로 남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고, 또 세상에 희망이라는 씨앗을 뿌려주는 결과를 이끌지 않았나 싶다.

 

3. 봉사자가 가져야 할 태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처음에 봉사를 시작할 때 큰 부담감과 함께 시작했다. 다른 분들도 부담감에 봉사를 시작하기 두려워하거나, 또 약간의 용기가 부족해서 선뜻 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막상 봉사를 하는 것은 내가 그들에게 하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오히려 봉사라는 단어가 창피하다고 생각할 만큼 큰 행복감과 희망을 느끼게 된다. 많은 것을 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면 쉽게 봉사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V페스티벌 시상식은 모든 수상자들이 앞으로 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그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단순히 혼자서 봉사를 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들의 수고를 인정해주고 봉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취재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홍보팀 이영은

 

 

 



- 도시 가족, 도시 농부 되다 프로젝트 -



지난 11월 24일 토요일, 도시농부들이 마지막 모임을 가졌습니다.

'서초구를 경작하라!' 라는 슬로건 아래, 채소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길러 볼 수 있는

도시농부 프로젝트가 9월 1일부터 진행되어 왔었는데요.

9월 1일 첫 만남을 이후로 3개월간의 도시농부들의 땀과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추석 즈음에 심게 되는 배추는 24절기 중 첫 눈이 내린다고 하는 소설(小雪)

11월 23일, 24일에 수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도시농부들도 이 시기에 맞춰 수확을 서둘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인 도시농부들이 힘을 합쳐 배추를 수확하기 시작하자,

100포기나 되는 배추였지만 금방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도시농부들이 함께 키워 낸 배추 수확을 끝마치고 난 후의 텅 빈 밭을 보자,

하반기 도시농부 프로젝트도 끝이 났음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수확한 배추들은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새빛맹인선교회에 드리기로 했습니다.

새빛맹인선교회에는 이미 앞서 수확을 마친 무를 이미 보내드렸는데요.

오늘 보내드린 배추와 함께 김장을 하는데 사용하실 것 이라고 하시네요. 





수확을 마친 후에는 도시농부 가족들 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그 동안 농사를 지어오며 느꼈던 점들, 가족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한 자리에 모여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 간에 그 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로 써서 전하기도 하며,

도시농부 가족들이 싸 온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도시농부 활동을 진행하며 그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가족들간의 화합도 다질 수 있었고,

주말마다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도시농부들만의 자랑거리겠지요?





내년에도 도시농부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되는데요.

서초구 가족여러분들도 도시농부가 되어 내년에 저희와 함께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내년에도 도시농부 가족들의 수확이 올해만큼 풍성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끝마치겠습니다.

도시농부 가족분들, 올해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촬영, 기사 

편집 

나눔으로 여는 태교, 신생아 모자 만들기 자원봉사

미혼모들의 아기를 향한 따뜻한 배려..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는 11월 15일 오후 2시 남서울비전센터 카페 그레이스에서

미혼모 아이들에게 선물 할 신생아용 모자를 만드는 따뜻한 모임이 있었답니다.

우선은 참가자들의 다양한 세대와 성비에 잠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요

 

신생아 모자 만들기 라는 봉사가 조금은 특정세대의 관심사 일거라는 선입견을 깨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과 특별히 눈길을 끄는 남자봉사자까지 ~~

와우 ~~ 우리사회의 열린 마인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죠

 

대부분 1365를 통해 봉사에 참여하신 봉사자들은 지역도 직업도 그리고 참여한 동기도 참으로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공통점여러 가지로 힘든 미혼모들의 아기를 향한 따뜻한 배려와 손으로 무언가 만들기를 즐겨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핸즈온 소개, 프로젝트 리더 소개 후, 참가자들이 서로를 소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고, 이어서 프로그램의 목적을 설명하고

바느질 방법과 주의사항을 들은 후에 본격적인 모자 만들기에 돌입~~

 

 

참가자 중 가장 어려보이는 대학생 두 친구는 여기 오기 위해 수업까지 뺄 정도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시종일관 싱글벙글 조금은 서툴지만 열심히 천을 자르고 본을 뜨고 이어서 바느질

 

...하지만 이내

 

 “근데요...여기 어떻게 하라했죠? ”

 

아직은 의욕이 실력을 미처....

 

멀리 일산에서 오신 한 직장인 봉사자아직은 미혼이지만 이미 결혼한 친구들의 아기를 생각하며 또 미래의 자신의 아기를 그리며 한 땀 한 땀 귀한 손길로 모자를 완성해 갔습니다.

 

특별히 일하는 여성으로서 주변에서 보게 되는 현실적인 육아의 문제에 대해서도

잠시 이야기 하며 우리 사회의 여건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말과 함께

특별히 미혼모로서 아기를 키워야 하는 분들에게도 아기 못지않게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신답니다.

 

중학생 아이를 두신 한 주부 봉사자께서는 처음엔 아이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이곳까지 왔는데 아기 모자를 만들며 까마득히 잊고 지내던 자기 아이들의 신생아 적 그 때를 기억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모자를 만들어가고 계셨습니다.

 

특별히 시선이 머문 봉사자분은 역시 거의 연예인급 외모의

 수줍은 미소가 인상적인 한 남자분 ~~

호텔 경영학을 공부하고 이제 취업을 위해 준비 중이라 시간을 낼 수 있었다는 이 분은 군대에서

익힌 바느질 솜씨라며 바늘을 잡는 모습은 완전 화보급 . 하지만 역시 옆에 계신 바느질이 능숙하신

한 주부봉사자의 애정어린 도움의 손길이 절대 필요함을....

 

시간이 지나며 하나 둘 모자가 완성되고 모자를 받게 될 아기와 아기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를 써내려가는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또다른 미소가 번지고

자신의 소중한 작품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또 한 번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늘 행사를 끝으로 올 신생아 모자 만들기는 일단 마무리가 되는데 이 행사가 이렇게 우아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기 까지는 남서울비젼센터의 카페 그레이스 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배려가 한 몫을 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카페 레이스는 2011년 오픈한 후 지역주민의 문화적 사교 공간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각종 전시나 음악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여러 선교단체나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김정심 선생님의 차분한 설명과 함께 자원봉사행사를 위한 지속적인 장소제공의 후원도 약속 받았답니다.

 

 

 

 

 

 

이제 더욱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겨울이 펼쳐지겠지만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향기로운 차 한잔과 누군지는 모르지만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아기를 위해 만든 순백의 모자,

그리고 함께 나눈 구수한 이야기들을 기억한다면 올 겨울을 내내 따뜻할 것 같습니다.

 

 

 





취재 및 촬영 

 편집

 김용례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장난감 만들기


- 문화예술영역 멘토 & 멘티의 따뜻한 재능 기부 현장을 가다 -


지난 11월 17일 토요일, 즐거운 주말 재능 기부를 하기 위해서

문화예술영역의 멘토들과 중고등학생 멘티들과 함께 서초구민회관에 모였습니다.


 기존의 환경디자인 재활용 손수레 활동이 변경되고, 이나리 멘토님께서 제안해주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튜디오 블랭크 (http://www.stblank.com)에서 직접 제작과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인 TAPI 중에서 미세한 흠집이 생겨 상품으로 판매가 되기 힘든 상품을 멘토와 멘티가 함께 디자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스튜디오 블랭크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슬로우 디자인을 표방하고, 전통과 자연의 성찰을 통한 디자인 활동을 하고 있는 스튜디오 블랭크는 2011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2012 디자인 리빙페어에 참가, <우리시대 100인의 멘토 응원 메시지전>을 기획하고 진행한 곳입니다. 사용자에게 늘 가치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디자인 활동 외에도 기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활동 소개를 하고 계신 스튜디오 블랭크  김재진 디자이너이십니다.

스튜디오 블랭크에서 하고 있는 일에서부터 TAPI의 제작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용할 대상을 생각하면서도 기능적,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한 작업과정들에 멘토와 멘티들이 귀기울여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 멘토와 멘티들 역시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하여 디자인 활동을 하게 될텐데요, 새롭게 변신할 TAPI는 서초구립요양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연 전통을 컨셉으로 하고 있는 스튜디오 블랭크에서는

 친환경적인 소재인 나무로 TAPI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멘토와 멘티들의 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변신할 안마봉이기도 하지요. 나무로 만든 안마봉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사용자들에게도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오늘 멘토와 멘티들이 받은 특명은 곁에 두고 쓰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디자인 하는 것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디자인으로 어떻게 재탄생되어질지 궁금해지네요.^^




진지한 모습으로 각자가 디자인할 안마봉을 고르고 있는 멘티들의 모습입니다. 즐거워보이죠?^^




멘토와 멘티가 함께 안마봉에 쓰일 디자인을 스케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멘토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은 미술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로, 청소년 멘티들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어떤 스케치가 나올지 매우 기대되는군요!



스튜디오 블랭크 매니저선생님과 디자이너선생님께서도 청소년 멘티에게 스케치에 대한 조언을 주고 있습니다. 



스케치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디자인한 그림을 안마봉에 옮기고 있는 멘티입니다.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그리시더라구요. 어떤 완성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제작이 끝나고, 각자가 디자인한 안마봉을 소개하고 있는 멘토와 멘토의 모습입니다.


바다를 보러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봉에 바다를 그린 멘티,


가을 단풍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단풍잎을 그려넣은 멘토,


장수를 기원하는 꽃을 그린 멘티,


글귀를 새겨넣은 멘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의사 캐릭터를 그린 멘토


등 각자의 기발한 생각으로 아름답게 안마봉을 그려넣었습니다.


 

 


멘토와 멘티들에 의해 새롭게 디자인 된 타피(TAPI)입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들은 많은 점을 느꼈다고 합니다.

제품디자이너로 활동하시는 김윤수 멘토분께서는 본인의 전공과 직업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으셨다고 했고, 이나리 멘토의 경우 무료한 주말을 뜻깊게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오히려 멘티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가셨다고 합니다. 

 

멘티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하고 싶어도 주변에서 많이 접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관심분야의 전문가도 만나 진로에 대한 조언도 받음과 동시에 선생님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더욱 더 유익한 활동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스튜디오 블랭크 직원분들, 멘토와 멘티분들, 김보연 선생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취재 및 촬영

편집 
 



 

 

 지난 11월 3일(토), 문화예술영역의 멘토들이 청소년 멘티들과 만나 이번에는 공공미술자원봉사활동을 나섰습니다.


 활동 장소는 우면동에 위치한 '성촌 어린이집'인데요, 성촌어린이집은 오래된 벽화의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성촌어린이집이 성촌마을의 중앙에 위치하는지라 오고 가는 주민들에게 오픈형 공간으로서의 의미도 있었기에 성촌어린이집이 가진 친환경 어린이집의 특징을 살리는 것과 함께 마을과 조화되는 디자인을 구상해내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미리 사전답사를 마친 후, 8개의 멘토&멘티 그룹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성촌어린이집의 벽화 아이디어를 쏟아내었고 그 결과 이러한 디자인본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의 주역할 멘토 중에 하나였던 김현정 멘토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벽화로 기린의 생일을 맞아 동물친구들이 축하해주러 모인 자리에 무서운 불독을 피해 들어온 토끼는 창문 아래서 잠자고 있는 불독을 보고 깜짝 놀라고 표정과, 미처 생일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코끼리는 임기응변으로 꽃밭의 꽃을 꺾어 선물로 대신하려는 장면,  배가 너무 고픈 고양이는 생쥐사냥을 위해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요, 알고 봤더니 생쥐는 창문 위에서 고양이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그야말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가 이 그림의 담긴 이야기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모두들 벽화 그림의 숨겨진 이야기에 즐거워하였고, 벽화가 완성된 후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도 들려주면 매우 즐거워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9;30분, 멘토와 멘티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김재홍 소장님께서 방문하셔서 격려해주셨습니다. 오늘은 모든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날로 각 그룹별 소개와 오늘의 각오 한마디를 나눔으로 출발하였습니다.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김재홍 소장님, 쑥쓰러운 미소로 인사하는 김기민 멘토 & 김현정 멘티]

 

8명의 멘토들 중에서 절반 이상이 벽화활동경험이 많았던 사람들이어서 그런지, 작업에 필요한 기본 셋팅 과정도 순식간에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멘토와 멘티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협동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김윤수 멘토를 감독하는 임지현 멘티, 손발이 척척 맞았던 이기철 멘토와 장현석 멘티]

 

자, 그럼 오전에 진행된 밑그림 작업 현장을 살펴보실까요?

 

 

생각했던 것보다 밑그림 작업이 훨씬 빨리 끝나서, 예정시간보다 앞당겨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멘토와 멘티들은 성촌마을을 산책하였습니다. 주변 경관이 너무도 좋은 성촌마을을 멘토와 멘티들이 산책하는 그 시간,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보물찾기 이벤트'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멘토와 멘티들이 개별적으로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기프트콘이 오늘의 보물이었는데요, 40개의 쪽지를 숨기느라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진땀 좀 흘렸습니다.

아쉽게도 40장의 쪽지 중에 보물은 단 4장 뿐이라는 사실.

 

'축하합니다. 기프트콘'을 발견한 그룹과 '아쉽게도 다음기회'를 발견한 그룹의 얼굴이 상반되죠?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벽화 채색하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특별히 이 날, 신동초등학교 담쟁이 봉사단 친구들이 벽화그리기 활동을 돕기 위해 왔습니다.

희미한 연필선으로 그려졌던 밑그림들이 하나둘씩 색을 입기 시작했고, 지나가는 동네주민들도 관심있게 이를 지켜보았습니다.

빨강, 파랑, 노랑기본색상들의 조합들로 매우 다양한 색상들이 만들어지는 것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한 오후 5시, 제법 쌀쌀해진 기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해가 저물기 전에 마무리하기 위해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정되었던 작업종료시간 6시에 일부 멘토그룹들을 보내고,

다음날 비가 온다는 소식에 이번 벽화활동에 주역할을 맡은 멘토 그룹이 남아 애써 그려놓은 벽화가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코팅제를 바르는 작업을 끝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완성된 성촌어린이집의 벽화입니다.

 

 

 

그리고 오늘 벽화그리기 활동의 주역인 멘토와 멘티입니다.

좀 더 밝았을 때 단체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한 20인의 멘토와 멘티 여러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말을 보내고 등원한 성촌어린이집의 아이들의 즐거운 얼굴을 기대하며,

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의 2번째 자원봉사활동 11월 17일(토) 재활용 손수레, 환경디자인 현장에서 다시 들려드릴께요.

 

 

 

Library in a box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독서 상자 만들기



맑은 아침 토요일, 일찍부터 서초구청 2층에는 아모레퍼시픽 직원 36명과 Hands On 원봉사 프로젝트 리더이 모였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독서상자 만들기 

'Library in a box'에 아모레퍼시픽에서 지원하여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독서상자 만들기 자원봉사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해오던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에서 단체 신청을 통해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직원이신 김윤주 선생님의 진행으로 시작되었고,

프로젝터 리더의 소개와 오늘 활동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독서상자 만들기'


독서상자 만들기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서

개인 도서관을 제공하는 의미로 독서상자를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입니다.




프로젝트 리더의 진행과 함께 본격적인 독서상자 제작을 시작하였습니다.

직원들은 조별로 나누어져 오늘 1인당 1개씩 독서상자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상자이기에 사포질로 나무 표면을 깨끗하게 만들고,

못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제작 관건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제작에 엄청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망치질을 끝낸 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페인트 칠을 시작하였습니다.





촬영을 하던 중에 페인트가 묻어도 작업에 열중하시는 분과 맨발투혼을 보여주시는 여성직원의 모습의 모습을 보면서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의 평소 열정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활동은 오후까지 이어졌는데요.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아모레퍼시픽 담당자분과 어떤 인연으로 인해

독서상자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인터뷰를 나눠보았습니다.



Q1. 우선 본인과 오늘 활동하신 분들에게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모레퍼시픽 백화점사업부 교육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혜나입니다.  그리고 뒤에서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모레퍼시픽 백화점사업부 내근직분들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2.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의 프로그램인데 어떤 경유로 참가하게 되었습니까?


  처음에 서초구 기관에서 저희 회사로 교육을 나오셨는데, 그 분의 소개로 1365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어요.  그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독서상자 만들기’라는 자원봉사를 찾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자원봉사 활동 중에 ‘독서상자 만들기’에 지원한 이유는 올해 아모레퍼시픽에서 ‘나눔’ 활동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재능 나눔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활동을 모색하던 중 ‘독서상자 만들기’를 하면 좀 더 재밌는 자원봉사활동이 되지 않을까 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3. 말씀을 들어보니 평소에도 아모레퍼시픽에서 많은 활동을 하시는 것 같은데,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전 직원이 필수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일정시간만큼을 이수하도록 하면서 사회 활동에 많이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때는 뷰티기업의 특성을 살려서 다문화 여성에게 메이크업과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하였고, 하반기에 들어서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였던 손바느질 자원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Q4.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이렇게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활동 소감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유형의 봉사활동인 청소나 일손 돕기 등의 자원봉사도 유익하지만, 이런 이색적인 자원봉사를 통해서 재미도 느끼게 되니 참가하는 분들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아서 그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만들어진 독서상자가 아모레퍼시픽에서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용산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으로 기부된다고 하여 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통해서 아모레퍼시픽이 좋은 뷰티 제품을 만들어 사람들의 외모만 아름답게 만드는 기업이

아닌 마음으로도 세상을 뷰티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활동이 정리되면서 이번 자원봉사를 진행해주신 프로젝트 리더분과도 인터뷰를 나눠보았습니다.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Hands On 프로젝트 리더 신입으로 들어온 7기 서예솔입니다.


Q2. 오늘 1조와 함께한 자원봉사 활동 소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처음에 한 분이 못 오시게 되서 인원도 부족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저와 함께한 팀장님이 너무 잘하시고, 열심히 해주셔서 다른 어떤 팀보다도 빠르게 만들고 잘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Q3. 기업이 참여한 자원봉사인데 함께 해보시니 느낌이 어떠신가요?


  기업에서도 사회를 위해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아 보이고, 사회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작된 독서상자는 평소 아모레퍼시픽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용산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 전달되었고, 오늘 활동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취재, 촬영, 편집 

   



도시에서 농촌을 돕다!

-서초스타일~ 허수아비 만들기 프로젝트-

 

 

 

 요즘 농촌지역은 허수아비를 만들기도 힘들만큼 바쁘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7일(일) 서초구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허수아비를 만들어 경기도 이천 율면 농가에 보내는 아주 뜻 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양재시민의 숲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였고, 50개의 허수아비들이 탄생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4~5개의 팀이 구성된 이후,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젝트 리더를 따라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리더로부터 듣는 프로그램 활동안내와 허수아비의 유래를 시작과 함께

참가자들이 만든 허수아비들이 농부들의 일손을 덜어줌과 동시에 농가의 들판을 책임진다는 말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더욱 진지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미 사전에 공지된대로 허수아비를 만들기 위해 집에서 입지 않는 옷들과 천, 모자 등의 장식품들을 재활용하고자 준비해왔고, 개성 있는 허수아비들이 탄생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그리고 어린 아이들도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현장이라는 점에서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님께서도 이 날 서초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현장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주셨습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참가한 팀들이 있어 찾아가보았습니다.

 

 

41조 청소년 참가자 김경민 팀은 최소인원(2명)으로 신청한 팀입니다. 다른 팀들에 비해 만드는 과정이 힘들지는 않냐고 물어보니 친구끼리 와서 팀웍도 잘 맞고, 예전에 허수아비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지라 어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친구들이 준비해 온 옷가지들을 보며,

오늘의 허수아비 컨셉은 무엇인지 물어보았더니 ‘꽃거지’ 라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인 9조 김현정 팀은 두 가족이 한팀으로 결성된 혼합팀입니다. 처음 허수아비 프로젝트는 접수부터 3명이상 5명이하의 팀별로 신청을 받았었는데, 각각 2명씩 신청을 한지라 당일 한 팀으로 구성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 함께 작업을 하는 부분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각자 준비물 또한 잘 챙겨온지라 분업도 잘 되고 있는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자원봉사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현장을 본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이날 서초구에서는 허수아비 만들기 중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참포도나무병원 의료봉사팀을 배치하여 주었습니다. 참고로 자원봉사포털사이트 1365에 회원가입과 동시에 자원봉사상해보험에 가입(무료)을 하면 자원봉사활동 중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 자원봉사자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긴 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시간이 지나자 여기저기 완성된 허수아비와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였고, 이내 다른 팀들이 만든 허수아비들을 관람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허수아비 만들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일정은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프로젝트 리더들의 “엉뚱한 시상식”이었습니다. 5개 부문(우왕좌왕, 버럭버럭, 옷장 거덜낸 상, 참새가 기가막혀, 율면스타일)에서 남다른 감각으로 탄생한 10개의 허수아비들이 상을 받았습니다.

 

잠깐 살펴볼까요?

 

들판에 온 참색들이 기가 막혀 할 ‘허수아비 스타일’과 ‘헤비로로’입니다.

 

 

시작 내내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허수아비가 제대로 탄생될까 프로젝트 리더들의 걱정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잘 탄생된 ‘피노허수’입니다.

 

 

허수아비 만들기 프로젝트는  도시에서 농촌을 돕는 또 하나의 나눔 방법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초구의 성숙한 자원 봉사 문화를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취재 및 기사 - 김동희                                             편집 - 백아름

 

서울 V페스티벌

 

 

2012년 10월 6일 남산 백범 광장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바로 서울V-페스티벌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자치구에서 부스를 꾸며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보다 많은 활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수세미 만들기, 폐 현수막 재활용, 재활용천으로 핸드폰 줄 만들기, 친환경 EM 발효액 만들기, 비즈공예, 자투리천의 활용, V-로드 활동 등 많은 활동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소원 나무 만들기 활동 도 있었습니다.

 

V 로드 활동을 떠나기 전에 백범 김구 동상 앞에서 특별 공연이 있었는데요 우리의 소리를 다루는 사물놀이 팀과, 멋진 안무와 비트박스를 보여준 비보이팀, 그리고 모둠북 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들이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가 함께 즐겁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우리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잠자는 자투리 천의 변신’과 '친환경수세미 뜨기' 프로그램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도왔습니다.  

 

 

우리 서초구 자원 봉사센터에서 꾸민 부스입니다.

부스를 꾸미는 데에는 기획팀이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반포1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자투리 천으로 손수건을 만들거나, 머리띠, 방석, 무릎담요 등을 만들었고,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장바구니를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머리띠를 만들고 있는 봉사자분들과 참여자 분들이십니다.

 

 

 

부스 안은 가족 같은 분위기가 가했고, 남는 천을 이용한 실용적인 물건들을 만드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자투리 천으로 제작한 휴대용 가방입니다.

 

자투리 천으로 손수건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느질 활동에는 성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자투리 천을 이용하여 머리띠를 만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활동을 도와주시는

상담가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자투리 천들은 무릎덮개, 앞치마, 장바구니, 방석 등으로 변신하여

위안부시설에 계속 어르신들이나 재활센터의 어르신들게 기증된다고 하는데요 

자원봉사도 하고, 이웃사랑 또한 실천하니 정말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옆 부스에서는 방배4동 캠프에서 친환경 수세미를 뜨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방배4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즈공예품 만들기 활동은 이날 아쉽게도 진행 되지는 않았지만

전시물품을 통해서 활동을 알릴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비즈공예품과 친환경수세미는 지역사회의 벼룩시장을 통해 판매가 되고,

 이 판매수익금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된다고 합니다.

 

 

 

방배 4동 부스에서는 친환경 수세미 뜨기를 진행 현장입니다.

 

평소에 뜨개질을 하지 않던 사람들도 와서 배우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완성된 수세미입니다. 모두 솜씨가 대단합니다.

 

이 날 서울 V 페스티벌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오셨습니다.

모두 즐겁게 활동을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활동을 즐기면서 남에게 베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번 서울V페스티벌이

우리나라의 자원 봉사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취재 및 기사 - 김민주                                     편집

 

 

 

 

 9월 20일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방배3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도배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초구의 Door to Door Visit” 소통행정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주민과 소통행정으로 구·동 간부들이 주민을 찾아가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고 건의사항, 구정발전 아이디어를 청취, 정책에 반영하는 'Door to Door Visit'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모토로 각종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서초구는 'Door to Door Visit'를 통해 평소 구정에 참여가 적었던 주민들까지 폭넓게 소통하고 그들의 소중한 의견에 즉각 반응하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Door to Door Visit 소통행정 관련 기사 발췌>





방배3동 자원봉사캠프는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에 속하는 여러 캠프 중에서도 주민 센터의 협조와 지원이 매우 잘 되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현장에서 만난 방배3동 주민센터 복지팀 김종회 팀장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특별한 것은 없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된다.

인간적으로 친밀한 관계가 중요


 

 주민 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방배3동 자원봉사캠프의 활발한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지 않았느냐는 말에 김종회 팀장님은 “특별한 것은 없다. 내가 한 것은 단지 조금만 노력했을 뿐이다. 모두가 방배3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열정적인 태도 덕분이다. 그들과 인간적으로 친밀한 관계에 있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 열정에 보답하여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었다. 나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캠프 상담가들에게 공을 돌렸다.



행정의 이득이 주민에게로

구청의 마인드를 동에서 실천



 김종회 팀장님께 이번 봉사활동의 계기를 묻자 서초구청의 ‘Door to Door Visit'에 대해 설명하며 “구청의 행정모토를 동에서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도배봉사이며, 이 모든 것들이 다 행정의 이득을 주민에게로 돌리기 위한 주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행정적으로는 어려움

민간인들의 후원이 필요



 봉사활동에 있어서 어떤 어려움이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김종회 팀장님은 “행정적으로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해주기가 힘들기 때문에 민간인들의 후원이 절실하다. 이번 봉사사업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조손가정의 존재는 이미 파악 된지 몇 개월이 되었지만 후원이 부족하여 이제야 실행하게 되었다. 방배3동과 같은 주거지역에서는 특히 실물지원이 부족한 실태”라며

민간차원에서의 후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에는 방배3동 자원봉사캠프를 이끄는 추향선 캠프장을 만나보았다.


Q1.어떤 일을 하는가?


 2008년 방배3동 자원봉사캠프가 시작되었으며, 2009년 10월 캠프장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봉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자원봉사캠프가 하는 일이다. 수요를 파악하고 공급된 인력이나 물품들을 적재적소에 지원하여 같은 봉사활동이라도 더 큰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캠프를 이끄는 리더로서 방배3동이라는 특색에 적합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려고 한다. 방배3동은 빈부격차가 심한데, 나눔의 의미를 사람들에게 알려 고위층의 봉사를 끌어내는 것이 숙제라고 생각한다.



Q2.캠프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캠프 회원들의 단합, 인화가 좋다. 모임 장소 등의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열정이 남다르다. 



Q3.그동안의 활동은?


 매달 지역 내에 있는 노인 복지관에 배식봉사를 나가고 있으며, 한우리 정보문화센터에 매달 기부를 통해 셔틀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Q4.도배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가정이 있고 도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주민센터 복지팀의 소개가 있었다. 제대로 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려면 행정적 뒷받침, 보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도배봉사활동도 구청에서 도배 기술봉사자 두 분, 자재를 지원받았고, 보조자재는 캠프에서 회비로 충당했다.


 인터뷰에 성실히 임해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이 날 조손가정 얼굴에 행복한 웃음꽃을 피게 해주신 방배3동 자원봉사캠프의 상담가를 비롯하여 여러 도움을 주신 분들을 떠올리며 더불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었다.






 취재 및 기사  촬영

 권해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