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릴듯이 하늘이 어둑어둑하던 9월 15일, 잠원 체육공원에서는 제 7회 잠원나루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잠원나루 축제'는 한강나루 주변 뽕나무가 자라고 양잠이 성행하던 잠원동의 유래를 기념하여, 주민들에게 지역 고유문화와 전통을 알리고자 시작한 축제입니다. 잠원동은 예부터 뽕나무가 많아 양잠(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일)으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또한 잠원동 뽕나무가 서울시 기념물 1호이기 때문에 더 뜻깊은 축제입니다.

 

                  

▲ 왕비친잠례

 

왕비친잠례 행사는 조선시대에 왕비가 궁궐에서 직접 누에를 기르고 실을 뽑아 비단을 생산해서 백성들에게 양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서 시행된 우리나라 고유의 행사입니다.

  

 ▲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의 "시민의 품격" 부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잠원나루 축제에서 공공소통 캠페인 "시민의 품격" 부스를 열어 운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셨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우산에 꽂혀있는 비담이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셨습니다.

비담이에 대한 설명은 [시민의 품격] 1탄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시민의 품격] 1탄 기사 보러가기 -> http://seochov.tistory.com/1316

  

 ▲ 캠페인 홍보판

 

 

 

프로젝트 리더 분들은 네 개의 캠페인 홍보판으로 오시는 분들께 설명해드렸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 어른분들, 외국인 분 등 다양한 분들이 오셨고, 다들 관심을 가지고 설명을 들으셨습니다. 일회용 기저귀가 썩는데 100년 이상 걸린다는 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일회용품들을 안 쓸 수는 없더라도, 다 같이 사용을 줄여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보판의 설명이 끝났을 때, 이 캠페인의 담당자이신 이강승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올해 초에 전문 봉사단 120분과 함께 얘기를 나눠서 올해 안전,환경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그 중에 에티켓 문제, 환경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올해는 환경에 대해서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에게 플라스틱 사용, 일회용품 사용 문제가 있다는 것을 캠페인 형식으로 알리게 되었습니다.

 

Q. 프로젝트 리더 분들은 환경을 위해 어떤 것을 실천하시나요?

A. 프로젝트 리더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월례회의 등을 진행할 때 기존에는 배달음식을 시켜먹거나 도시락을 많이 시켜서 먹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되어서 집에서 직접 개인 용기나 요리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아니면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직접 담아오기도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숟가락,젓가락도 각자 집에서 가져오곤 합니다.


Q. 환경을 위해 내가 먼저 I DO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군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을 들은 후에는 실천지 (내가 먼저 I DO 실천사항)을 작성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내가 먼저 I DO 칸에는 우리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었습니다. 저는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를 적었습니다. 빨대를 사용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은근 빨대의 사용에 익숙해져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저도 환경을 위해서 내가 먼저 I DO를 실천해야겠습니다.

 

 

 

 

 ▲ 실천지 작성 후의 사진 촬영

 

실천지를 작성한 후에는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고, 많은 분들이 사진 촬영에 임해주셨습니다. 다들 이번 캠페인이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쓰레기 문제, 1회용품 과다사용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비담이

 

캠페인 홍보판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실천지를 작성한 후 사진 촬영을 마치신 분들께는 비담이를 드렸습니다.

비가 오면 일회용 우산 비닐을 많이 사용하는데, 비담이로 그 사용량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잠원나루 축제에서, 시민의 품격 부스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 많으 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이 아닌 계속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환경을 위해 내가 먼저 I DO를 실천하길 바랍니다. 

 

[글·사진 착한안테나 7기 양혜준]

 

 

 

 

 



 

 


서초구 공공소통캠페인, 시민의 품격!

- 2018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 악기거리 축제 -

 

바삭바삭 비치는 햇살과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지금, 2018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이 98일(토)부터 16일(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콘텐츠가 기획되어 있는 행사 중에 912일 수요일 서초동 신중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악기거리 축제에 참여해서 즐기시는 시민들과 함께 공공소통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Fig.1 악기거리 축제

 

공동소통캠페인 시민의 품격은 일회용품 과다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를 구민들과 함께고민하고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환경 캠페인입니다. 참가하는 모든분들께 일회용품 과다사용 문제에 대해 교육을 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7가지 습관 중 부족했던 실천행동들을 상기시키기 위해 실천지를 작성하였습니다.

  

 

 Fig.2 실천지 작성

 

작성한 실천지의 내용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받기 위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남기신 우리의 구민들께서는 실천지에 적으신 습관을 꼭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Fig.3 인증샷

 

인증샷 촬영 후, 캠페인에 대한 구민들분의 생각과 부족한 일회용품 줄이는 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Fig.4 인터뷰

 

송기석 기자: 생활속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도의 캠페인을 참여 하신 후에 느낀 소감이 어떠신가요?

한여준(서초3,20): 캠페인에서 설명을 들은 후 일상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실천행동들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송기석 기자: 실천지에 어떤 습관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적으셨나요?

한여준(서초3,20): ‘개인텀블러를 사용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연습실 정수기 옆에 비치되어 있는 종이컵으로 인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게되는데, 텀블러를 사용하면 이 습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송기석 기자: 생활속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도의 캠페인을 참여 하신 후에 느낀 소감이 어떠신가요?

고순영(서초3,62):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환경이 심하게 파괴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앞으로 이러한 캠페인 행사들로 어린아이들이 글로벌시대에 살아가야할 지구환경이 좋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송기석 기자: 실천지에 어떤 습관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적으셨나요?

고순영(서초3,62): ‘지속가능한 주방용품을 사용한다라고 적었습니다. 버려지는 일회용 주방용품을 구매하는 것을 지양하고 스테인리스 같은 오래사용가능한 주방용품을 구매하면 처리하는 비용이 매우 절약되기 때문입니다.

 

15명의 구민분들의 인터뷰 결과 20대가 7, 30대가 1, 50대가 2, 60대가 4, 70대가 1명으로 분포하였습니다. 이 결과로 보아 환경캠페인에 대한 관심도가 20대와 60대에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ig.5 캠페인 참여 구민 연령


 

아래의 그래프는 7가지의 습관 중 구민분들이 실천지에 적은 내용을 분석한 결과로 1번 내용인 개인텀블러를 사용하자를 많이 선택하였습니다. 이 결과 또한 20대와 60대의 생활패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20대는 모임장소가 많아 접하기 쉬운 일회용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 사용이 빈번하고 60대는 마트나 시장에서 구매하는 물건에 일회용 봉지를 사용하는 빈번함 때문입니다.


Fig.6 구민들이 부족한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 항목



 여러분의 영웅(Hero)은 누구입니까? 우리의 삶 속에서 영웅 한 명 쯤은 있지 않나요?

어떤 이에게는 선생님, 어떤 이에게는 길 가던 할아버지, 어떤 이에게는 역사 속 인물이 영웅일 수 있겠지요.

8월 31일(금), 9월 10일(월) 착한안테나가 만난 내곡중학교 2학년 1반 아이들은 '소방관'을 자신들의 영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지역의 영웅인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소방관 길터주기 함께해요'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을 위해 내곡중학교 아이들은 서초 지역주민들이 소방관을 같이 응원할 수 있도록 캠페인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적혀있는 부채도 직접 제작하여 나눠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아이들이 진행한 캠페인에 관심을 가졌고, 부채를 살펴보며 캠페인을 응원하였습니다.

안테나는 현장에서 열심히 캠페인을 진행한 아이들이 자신들의 영웅을 왜 소방관으로 선정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내곡중학교 2학년 1반 지경현(좌), 이근석(우) 학생 >

 

Q: 많은 영웅들 중에 소방관을 영웅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있나요?

 

A: 저희가 가장 먼저 떠오른 영웅이 소방관이기도 했고,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영웅이 소방관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소방관들이 좋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는 것을 알고 저희가 조금이나마 소방관들에게 응원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저희의 영웅이 소방관이라는 것을 알린다면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변화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선정하였습니다.

 

Q: '소방차 길터주기 함께해요' 캠페인을 해본 소감이 어떠세요?

 

A: 캠페인 시작 초반에는 지역 주민들께 캠페인 설명과 부채를 드리는 것에 민망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캠페인 안내를 머릿속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는데 말을 하려고 하면 말문이 막히고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분 한 분 드리다 보니 주민들이 이해해주고, 웃으면서 캠페인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내곡중학교 2학년 1반 최윤서 반장>

Q: 이번 봉사활동이 처음인가요?

 

A: 아니요. 다른 활동을 많이 했는데 기본적으로 쓰레기 줍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복지 시설에 가서 장애인들을 도와주는 봉사활동과 교내봉사를 했습니다. 이번에 하는 영웅을 위한 캠페인 봉사활동은 처음입니다.

 

Q: '소방차 길터주기 함께해요.'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해본 소감이 어떠세요?

A: 캠페인 진행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2학년 1반 친구들과 함께 의논하며 각자의 역할을 정해 같이 진행하다보니 혼자하는 것보다 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피켓과 부채 모두 저희가 제작했는데요. 부채는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가 소방관 캐릭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피켓은 반 친구들과 함께 가위로 오리고 붙이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이렇게라도 소방관들에게 도움이 되고, 응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Q: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변화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나요?

 

A: 평소 뉴스나 주변에서 듣기로는 소방관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좋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소방관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사람들의 배려가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변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이 많이 알려져서 지역주민들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알고 실천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테나는 아이들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에서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은 캠페인이 아니더라도 항상 마음속으로 소방관을 자신들의 영웅으로 생각했고, 응원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정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을 쉬운 것 같아도 특히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일 중 하나 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보고도 지나쳐가고, 어떤 사람은 불쾌한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것을 견디며 오직 자신들의 영웅인 소방관을 위해 피켓과 부채를 들고 거리를 나섰습니다.

안테나는 캠페인을 열심히 진행한 아이들을 보며 안테나의 영웅으로 선정했습니다.

'소방차 길터주기 함께해요.' 를 외친 아이들의 목소리는 지역주민들에게 퍼졌고, 고마운 소방관을 10월에 만나러 갈 예정입니다.

 

 

-Thanks, My Hero, 고마워요 나의 영웅 -

 [글·사진 | 착한안테나 7기 심소희]

서초구 공공소통캠페인, 시민의 품격!

-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품격있는 서초구민 -

 

우리는 일회용품과 비닐, 플라스틱 등을 사용하면서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거리에서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걸어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는 20원만 더 내면 일회용봉투에 담아갈 수도 있습니다.

 

, 우리는 비가오는 날이면 우산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일회용 우산 비닐커버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 1년동안 사용되는 비밀봉투는 190억 장인데, 그 중에서 우리가 한 번 쓰고 버린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가 2억장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비닐봉투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시민의 품격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품격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일회용품 과다사용 문제 교육하여 심각성을 전달하고 경각심을 갖게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는 실천지를 작성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서초 시민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쓰레기 문제에 대해 적극 참여하는 품격있는 시민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시민의 품격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환경보호를 위한 홍보물품을 증정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우산 빗물받이 비담이입니다.

 

 

최근에 서울시내 지하철과 공공기관에서 기존의 우산비닐 대신 우산빗물제거기가 설치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우산빗물제거기는 우산을 패드에 닦으면 물기가 85% 이상 제거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우산빗물제거기가 설치된 곳은 아직 많지 않아 여전히 많은 곳에서는 한번 밖에 쓸 수 없는 비닐을 사용하고 있고 그 비닐은 그대로 버려지고 있지요. 우산 빗물받이 '비담이'는 개인 우산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빗물받이입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관계자는 연간 2억장이 사용되는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대신 빗물받이 비담이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내가 먼저 I DO”라는 캠페인 슬로건처럼 시민들이 스스로 환경을 위한 행동들로 이어질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우산 빗물받이 비담이의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우산의 끝부분에 끼워주고 사용하면 끝!

 



그리고 비담이는 야광 실리콘으로 제작되어서 어두운 빗길이나 위험한 밤길에 야간 안전 확보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귀여운 환경보호 홍보품인 비담이를 받기 위해서라도 꼭 참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민의 품격 캠페인 부스에서는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과 환경과 관련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시민의 품격 환경 캠페인은 위와 같이 2018 서초 서리풀페스티벌의 일정(98~16)에 맞춰서 집중 진행되오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장소

시간

 1차 - 악기거리축제

악기거리(서초3)

9.12() 10:00~15:30

 2차 - 자치회관콘테스트

서초구청 광장(서초2)

9/13() 10:00~12:00 / 14:00~17:00

 3차 - 잠원나루축제

잠원체육공원(잠원동)

9/15() 10:00~14:00

 4차 - 서리풀 폐막식

반포한강공원(반포2)

9/16() 15:00~20:00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환경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나요? 내가 먼저 I DO __________


[글·그림 착한안테나 7기 이기백]

행복한 서초구를 위해민이 만드는 원봉사, 행복주자!!!

 

[풀뿌리 자원봉사] 서초더샵포레 작은도서관의 풀뿌리 봉사단,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우리 동네의 청소년과 아이들이, 서로를 알고 형제처럼 지내면 좋겠다.”


집 가까이에서 어렵지 않게 봉사활동을 접하면 좋겠다.”

 

서초더샵포레의 작은도서관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풀뿌리 봉사활동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영어그림책읽어주기’!

 


영어그림책읽어주기에서는 서초더샵포레에 아파트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림책으로 영어를 접하고, 창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성인 봉사자가 어린이들을 바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 중고등학생들에게 영어와 티칭방법을 알려주고, 중고등학생들이 아동들에게 영어그림책을 읽어주고 있어 배움도 UP! 우애도 UP! 할 수 있습니다.

 

영어그림책에 대해 공부하고, 티칭 방법을 듣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오늘 읽은 그림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창의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너무나 다정하네요^^




앞으로도 쭉~ 멋진 활동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서초금요음악회’가 개최됩니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로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31일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오케스트라 아리랑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을 진행한 오케스트라 아리랑은 2008년 순수 민간음악단체로 창단되어 민족의 혼이 담긴 한국 고유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국악 관현악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금요음악회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2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악회이기도 했습니다. 사회자는 공연 전 “서초구를 따뜻하게 빛나게 만들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박수 부탁드린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같은 날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 로비에서는 서초구 공공소통 캠페인 ‘시민의 품격’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시민의 품격’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서초를 만들기 위한 실천 캠페인입니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시민의 품격’ 부스를 찾아주었습니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프로젝트리더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프로젝트리더들은 시민들 한명 한명에게 버려진 쓰레기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사진을 보여주며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설명을 들으며 “아~”하는 안타까움과 깨달음이 담긴 탄성을 내뱉었습니다. 그리곤 그 설명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각자의 실천용지를 작성했습니다.

 

이 실천용지와 함께 ‘#시민의 품격’, ‘#내가 먼저 I DO’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는 자리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즉석에서 출력해주는 사진을 받아가며 즐거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은 참가자들에게는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빗물받이 ‘비담이’를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비담이’는 비닐봉투를 대신해 우산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주는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시민의 품격’ 부스를 찾은 모든 시민들은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고, 선물까지 받아가니 얼굴에서 미소가 가시질 않았습니다.

 

금요음악회가 시작되고, ‘시민의 품격’ 부스는 막을 내렸습니다. ‘시민의 품격’ 부스는 9월 8일 시작하는 서리풀 페스티벌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의 품격’ 캠페인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데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앞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20년을 넘어서 30~40년, 그리고 그 이상 오랫동안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글·사진 착한안테나 7기 양희재]

 

 

 

일회용 컵에 꽂혀 있는 플라스틱 빨대

 

  환경오염은 평소에는 그 심각성을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보면 환경오염,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챌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특히 문제화 되는 이유는 우리 일상에서 너무 쉽게 그리고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반면, 500년 이상 동안이나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쌓이고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현재 바다에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큰 섬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이 섬의 크기는 한반도보다도 크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바다에 플라스틱이 물고기보다 많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물티슈도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물티슈 성분을 분석해보니 대부분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러한 물티슈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티슈를 남용하거나, 사용 후 변기나 하수구에 그냥 버려진다면 펫버그(fatberg)’ 라 불이는 거대한 기름 덩어리가 생깁니다.

 

  이에 착한안테나가 진행한 에코 프로젝트 중 하나가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미션이었습니다. 723일부터 27일까지 착한안테나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그 일지를 기록했습니다. 각 팀의 미션을 완수하기 위한 5일간의 여정을 세 편의 기사에 담았습니다.

 

>>지난 기사 보러 가기

착한안테나 에코 프로젝트 1탄 - 일회용컵 사용하지 않기 ☞  http://seochov.tistory.com/1302

착한안테나 에코 프로젝트 2탄 - 물티슈와 핸드타올 사용하지 않기 ☞  http://seochov.tistory.com/1304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미션을 수행해보니 카페에서 빨대를 사용하게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카페에서 음료나 커피를 마실 때 항상 빨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빨대를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음료나 커피를 받고 나서 아차 싶은 순간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카페에서나 일상생활에서 항상 인지를 하고 빨대를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코에 박힌 플라스틱 빨대에 괴로워하는 바다거북 (출처=유튜브 'Bruno soagers')

 

  우리가 무심코 사용한 플라스틱 빨대가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것은 바다 생물입니다. 바닷새의 94%는 위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바다거북은 빨대가 코에 꽂혀 고통스러워합니다. 또한, 플라스틱 빨대는 재활용이 어렵고 분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뽑혀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요즘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을 줄이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빨대를 많이 사용하는 카페에서는 앞장서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30"오는 10일부터 100개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시범으로 음료를 사는 사람에게 종이 빨대를 하나씩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른 카페에서도 앞장서서 행동하고 있을까요?

엔젤리너스 커피는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뚜껑인 드링킹 리드를 도입한다고 지난 8일 밝혔습니다유명 카페 브랜드들이 좋은 영향을 미쳐서 빨대 사용량이 많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우수제지 심플라이프

 

  ㈜우수제지(대표 방혜정) 패밀리 브랜드 심플라이프는 오는 10월 플라스틱 빨대 대체 제품인 친환경 종이빨대 에코라이프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바라 빨대(휘는 빨대), 버블티 빨대 등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종이빨대를 구매하려면 해외 직구를 해야만 했습니다. ‘에코라이프가 출시되면, 국내에서도 편리하게 종이빨대를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종이 빨대

출처 = smartstore.naver.com

 

 대체빨대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빨대를 주지 않는 문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별다방, 콩다방, 백다방,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부터 선행되면 좋겠지요?

 

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당당하게 이야기하세요. 

 

 "저는 빨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글&사진. 착한안테나 7기 양혜준]


<물티슈 사용 후 쌓여진 '펫버그(fatberg)' 기름덩어리>

 

환경오염은 평소에 그 심각성을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보면 환경오염,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 챌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특히 문제인 이유는 500년 이상 동안이나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쌓이고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현재 바다에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큰 섬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이 섬의 크기는 한반도보다 크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바다에 플라스틱이 물고기보다 많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물티슈도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물티슈 성분을 분석해보니 대부분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러한 물티슈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티슈를 남용하거나, 사용 후 변기나 하수구에 그냥 버려진다면 '펫버그(fatberg)' 라 불리는 거대한 기름 덩어리가 생깁니다.

 

이에 착한안테나는 에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 '일회용 컵 사용하지 않기', '물티슈와 핸드타올 사용하지 않기', 그리고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를 각각 미션으로 삼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안테나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그 일지를 기록했습니다. 각 팀의 미션을 완수하기 위한 5일 간의 여정을 세 편의 기사에 담았습니다.

 

이번 기사 '물티슈와 핸드타올 사용하지 않기'의 에코 프로젝트 여정을 함께했던 심소희, 백보성, 형정우 안테나들의 대화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회의 테이블

 

심소희 기자: 정우, 보성 기자님 저희 저번에 '물티슈와 핸드타올 사용하지 않기' 에코 프로젝트 미션했었잖아요.

                   소감이 어땠는지 일지 쓴 것을 바탕으로 얘기해봐요.

 

형정우 기자: 네, 안 그래도 5일 동안 수행했던 미션이 재미도 있었지만 힘든 점도 많았어요.

 

백보성 기자: 저도 그 말에 공감해요! 쉽게 느껴질 것만 같던 미션이 행동으로 옮겨지니까 혼란이 오더라고요.

 

심소희 기자: 맞아요. 저는 화장을 지울 때 클렌징 티슈를 사용해서 닦는데요. 

                   매번 사용 하다보니 그게 물티슈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하게 되었어요. 

  

백보성 기자: 여기 기자님이 쓴 일지 읽보니까 그렇네요. 그럼 화장은 계속 클렌징 티슈를 사용했어요?

 

심소희 기자: 아니요. 고민하다가 집에 클렌징 오일이 있어서 그것으로 대체해서 사용했어요.

                  그런데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찜찜하고, 자꾸 클렌징 티슈를 쓰고 싶었어요.

 

형정우 기자: 그게 습관이 무서운 것 같아요. 저도 5일 내내 느꼈어요.

 

백보성 기자: 지금 센터직원들이 업무로 바쁘신 것 같으니 가까운 카페로 옮겨서 좀더 이야기해볼까요?

 

심소희, 형정우 기자: 네, 그래요.

  

 

#2 카페 안

 

심소희, 백보성, 형정우 기자들은 카페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카운터에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매장 안에서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된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세 명의 기자들은 자리에 앉아 주문한 음료가 모두 머그잔에 나온 것을 보고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기자들은 음료가 나온 그대로 머그잔에 빨대를 꼽지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머그잔에 빨대를 꼽고 있었습니다.

 

<머그잔 사용의 옳은 예>

<머그잔 사용의 나쁜 예>

 

백보성 기자: 왜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고 머그잔에 주면서  빨대는 사용하게 하는걸까요?

                 사람들도 그걸 잘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하게 될 텐데 말이죠.

 

심소희 기자: 그니까요. 그래도 일회용 컵 사용이 많이 줄어들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형정우 기자: 자! 일회용 컵은 저번주에 기사가 나갔으니 이제 저희가 5일 동안 작성안 일지 얘기해볼까요?

                 저는 물티슈 사용하지 않기도 수행하면서 손수건을 들고 다녔어요.

 

심소희 기자: 수건이요? 손수건까지 직접 준비해 다니시고 대단해요!

 

형정우 기자: 그런데 회사 회식을 가서 제가 술잔을 깨뜨리게 되었어요.

                 갑자기 일어난 상황이니까 당황해서 급학게 물티슈를 사용했거든요.

                 그 상황에서 손수건으로 닦으려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것 같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백보성 기자: 음, 저 같으면 그럴 때 어쩔 수 없이 티슈를 사용 할 것 같아요.

                 아니면 손수건으로 닦거나 식당 직원에게 행주를 부탁해야 하는데 회식자리에서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심소희 기자: 정말 그게 문제 인 것 같아요.

                 수건을 들고 다니면서 흘린 이물질을 닦으면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봐요.

                 웬지 결벽증 있는 사람 같고, 혼자만 잘난 척 하는 것 같고....... 보성 기자님은 5일 동안 어땠어요?

 

백보성 기자: 저는 평소에 물티슈를 많이 사용하지 않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미션을 하면서 보니까 물티슈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물티슈를 제대로 안 쓰게 된 것 같아요.

 

심소희 기자: 그렇구나. 제가 공유한 인터넷 기사를 보면 물티슈가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이라고 나와있어요.

 

형정우 기자: 저도 찾아봤어요.

                그래서 요즘은 환경문제 이슈가 크게 되서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레이온 원단만 사용한 물티슈가 나온다고 해요.

 

백보성 기자: 아, 그래요? 몰랐어요. 그런데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사람들은 물티슈가 단순한 티슈나 종이인줄 알지 플라스틱이라고 생각 못 할 것 같아요.

 

심소희 기자: 제 말이 그 말이에요. 그래서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되, 사용하고 싶다면 환경적인 물티슈를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아니면 손수건을 들고 다니면서 물티슈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 인 것 같아요.

 

<손수건 사용하기>

       <물티슈 사용 하지 않기>

 

착한안테나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물티슈와 핸드타올 사용하지 않기' 미션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째, 인지가 잘 안 된 점 

둘째, 습관의 힘이 크다는 점

마지막으로 물티슈의 성분이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쉽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사용 할 수 있는 물티슈는 쉽게, 언제 어디서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고 물티슈 사용을 줄이고, 사용하더라도 환경적인 물티슈나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기르면 어떨까요? 

 

<에코 프로젝트 미션 수행일지>


  착한안테나 에코 프로젝트 체험기 마지막 3탄을 기대해주세요.


착한안테나 에코 프로젝트 1탄 보러가기 ☞ http://seochov.tistory.com/1302


 [글&사진. 착한안테나 7기 심소희]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강연 형식의 재능나눔, 강연릴레이 136.5℃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강남구 내에서 소소한 재능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구두닦는 일을 하는 분이 구두를 깨끗히 닦는 법을 알려주거나, 불 없이 케이크를 만드는 법, 외국어 강연 등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재능을 함께 나누었다고 합니다.

  5년차를 맞는 올해는 지역별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재능을 공유하고 배우는 학습의 장이라는 주제로 강연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지난 8월 22일 6회차 강연에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재능을 나누러 다녀왔습니다. 


▲나눔인사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어린이 나눔교육 봉사단 '나눔지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나눔교육의 시그니처 '나눔인사'로 시작했습니다. 강연의 시작은 나눔지기가 출범 배경이었습니다. 자원강사팀이 중고등학교에서 봉사교육을 할 때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강제로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는 귀찮은 일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봉사를 접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무조건 똑같은 봉사 교육을 받을 것이 아니라 연령별로 다른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과 유아기에는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나눔을 체득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합쳐져 나눔새싹교육이 시작됩니다.


나눔새싹교육을 전담하는 봉사단, 나눔지기는 2009년에 출범하여 작년에 양성된 10기까지 현재 16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 4~5세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새싹교육은 나이별로 커리큘럼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본 과정인 만4세 과정은 양보, 협동, 감사, 이해를 주제로 한다면 심화 과정인 만5세 과정은 다름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는 교육이었습니다. 단순히 외모가 다른 것부터 장애에 대한 이해, 노인에 대한 공경까지 어릴 때부터 제대로 잡혀야 하는 개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참여한 보육기관에서 피드백을 받아보면 만5세 과정이 만족도가 더 높다고 하네요.


▲나눔지기가 직접 만들어 입는 유니폼 - 나눔앞치마를 소개하는 송은주 담당(좌)과 정혜진 대리(우)

나눔새싹교육에 대한 표면적인 내용과 더불어, 실제로 교육현장에 나갔을 때 발생하는 문제상황이나 힘들었던 점 또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원봉사라고 결코 단순하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백지 상태인 아이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크게 느끼는 나눔지기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강연자 송은주 담당은 교육에 활용되는 교구를 챙겨와 직접 보여주며 교육에 대한이해를 도왔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교구 중 일부를 가져가도 되냐고 묻는 분들도 계셨을 정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만들어진 교구들이었습니다.


▲강연 내용을 열심히 받아적는 봉사자들


▲동화구연 시범을 보이는 봉사자


▲나눔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는 봉사자들과 마이크를 들고 있는 송은주 담당(우)

착한안테나가 인상깊었던 점은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하는 강연이었다는 것입니다. 봉사단을 소개하는 자리인만큼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했으나, 맨 앞자리에서 강연을 듣고있던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가 즉석에서 동화구연을 하기도 하고, 질문을 주고 받거나 의견을 받을 때도 모두가 적극적이었습니다. 성인들이라 나눔인사라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따라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모두가 웃으며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고, 강연자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아이들처럼 행동하기도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연 내내 열심히 강연 내용을 받아적는 봉사자분들도 있었습니다. 재능을 나누고 배우는 학습의 장이라는 표현이 그저 미사여구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강연도 참 재밌고 알차겠다는 생각도 들어 다시 한 번 10회차까지의 일정표를 확인해보기도 했습니다. 


봉사가 필요한 곳에 봉사하고 끝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했던 봉사활동을 타인과 나눔으로써 타인에게도 깨달음과 영향을 주고 나 자신에게도 보람과 성장을 선물하는 재능나눔 강연릴레이 136.5℃. 취재하러 갔던 착한안테나도 많은 것을 배운 자리였습니다. 



[글&사진 | 착한안테나 7기 홍지나]




환경오염은 평소에는 그 심각성을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보면 환경오염,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챌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특히 문제인 이유는 500년 이상 동안이나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쌓이고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현재 바다에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큰 섬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이 섬의 크기는 한반도보다도 크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바다에 플라스틱이 물고기보다 많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물티슈도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물티슈 성분을 분석해보니 대부분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러한 물티슈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티슈를 남용하거나, 사용 후 변기나 하수구에 그냥 버려진다면 ‘펫버그(fatberg)’ 라 불이는 거대한 기름 덩어리가 생깁니다.

 

이에 착한안테나는 에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 ‘일회용 컵 사용하지 않기’, ‘물티슈와 핸드타올 사용하지 않기’, 그리고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를 각각 미션으로 삼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안테나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그 일지를 기록했습니다. 각 팀의 미션을 완수하기 위한 5일 간의 여정을 세 편의 기사에 담았습니다.

 

 일회용 컵 사용하지 않기, 문제적 장면들

 
#1 멀고도 험한 텀블러 습관 만들기
매번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조금이라도 시간에 쫒기면 잊어버리기 일수였습니다. 27일은 텀블러를 챙겼음에도 음료를 텀블러에 넣어달라고 하는 것을 깜박 잊었습니다. 텀블러 사용, 5일 동안의 실천만으로는 완벽히 습관화하기 힘들었습니다. 8월 1일부터 카페 내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여전히 테이크아웃 시 플라스틱 컵에 음료가 담깁니다. 이때 쓰이는 플라스틱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어떨까요?

 

#생활의 작은 에코 tip!
카페에서 텀블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달라고 하면 100원~400원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텀블러, 세척은 어떻게?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마신 다음날 아침, 기자는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들어야 했습니다. 씻기 힘든 텀블러에 끈적거리는 음료를 담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동안 텀블러를 사용해보지 않았으니 텀블러를 사용한 후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입구가 좁고 통이 긴 텀블러는 설거지하기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환경보호라는 큰 목적을 위해 작은 귀찮음은 감수해야겠죠.

 

#생활의 작은 에코 tip!
텀블러에 뜨거운 물과 베이킹 소다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30분 동안 기다려 줍니다. 텀블러를 위아래로 흔들어 준 다음 수세미 등으로 닦아주면 텀블러 세척, 소독 완료!

 

 

<에코 프로젝트 미션수행일지>


 

착한안테나 에코 프로젝트 체험기 2탄으로 이어집니다.


 [글&사진. 착한안테나 7기 양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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