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마음을 먹더라도 나에게 맞는 곳을 쉽게 찾기가 어렵습니다. 착한안테나 역시 학업과 병행하면서 시간을 맞추는 것이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봉사활동, 봉사활동기관을 계속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초구가 아니라 하더라도 안테나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께 알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섬김의 집 지역아동센터’입니다.

1989년, 관악구 신림동. 20대의 젊은 청년들이 학생들을 위해 야학으로 시작했던 무료 공부방이 있었습니다. 그 공부방은 2000년의 시작과 함께 제도권으로 들어오면서 지역아동센터로 등록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써,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제공 및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18세 미만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 혹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이용을 원할 경우 돌봄 서비스 제공 신청서건강보험류 확인서류등을 작성한 뒤, 각 센터마다 필요한 별도의 서류를 추가로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섬김의 집 지역아동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남서울복지재단에 의해 설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센터입니다. 현재는 초등반/ 중등반으로 분반되어있으며, 영어, 수학, 국어 등 주요과목들 외에도 기타 예체능 관련 수업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 년 넘게 봉사하시는 전문선생님들과 1년 이상의 장단기 봉사자들의 섬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 지역사회연계 총 5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공부방으로 시작한 섬김의 집 지역아동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이 단순히 교육적 혜택 제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5가지 분야에 굉장히 정성을 들이는 지역아동센터 중 한 곳입니다

섬김의 집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원하는 분야별 활동내용들을 간단히 인터뷰한 것만으로도 이곳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또 그 꿈이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가 전국적으로 점차 운영되기 어려운 실정을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 걸까요?

 

  2019년 최저임금이 10.9%로 늘어나 인건비 부담비율이 올라간데 반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 인상률은 2%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2019년 국회에서 통과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는 500만원 전후의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지역아동센터는 평균 30명대의 아동을 돌보고 있으며, 2-3명의 복지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서비스 비용을 제한대 운영비에서 감당해야만 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복지사선생님들의 임금은 최저임금을 겨우 맞춰가는 형편입니다.

  이에 대해서 보건복지부는 사업비 의무 사용 비율의 5%를 줄여 인건비로 충당하라고 제안하고 있으나, 예를 들어 10%의 지원금인 50만원대를 5%로 줄이면 25만원 안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아이들의 자율동아리, 귀가지도, 생일잔치들을 줄여야 합니다. 즉, 복지사 선생님 월급을 위해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비용을 줄여내어 충당하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요는 지역아동센터 기본 운영지원금에 인건비와 교육비, 관리비 등이 모두 포함되어 아이들을 위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비가 하루 890원에 불과한 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다른 복지시설과 같이 최저임금 이상의 인건비와 물가인상률을 반영한 운영비로 분리시켜 운영해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이에 대한 마땅한 정책안은 제안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회의 빛과 희망인 아동들을 위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안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관계자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마음이 필요합니다. 저 역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느끼게 된 열악한 현실을 많이 알리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가요!  

[글/사진 착한안테나 8기 이윤영]

10/30(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스타트업 아카데미 중간평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봉사단체에서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진행했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팀들에게 궁금했던점, 도움이 될만한 말들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는데요!

중간평가회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Go! Go!

 

자원봉사 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배경 소개

자원봉사 스타트업 사업이 시작하게 된 배경과

아카데미의 교육개발 및 브랜딩 개발을 누구와 어떻게 어떤 순서로 진행하였는지

전체적인 사업 진행 순서를 공유하였습니다.

 

이후, 각 팀마다 사업에 대해 취지, 목표, 진행내용 등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 팀의 사업내용 보러 가실까요? ㅎㅎ

 

<우리, 나루 팀 - Home's >

우리, 나루 팀은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언어적 문제 때문에 주거공간을 찾는데에 

여러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봉사단원들이 같이 집을 찾아주거나,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한국의 주거문화와 표현 등

한국언어를 배울수 있는 보드게임을 제작하고자 하는 팀입니다.

 

 

 

<반포자이앙상블 - 꽃배달과 함께하는 축하연주>

반포자이앙상블 팀은

기존에 각종 행사 및 이벤트 진행 시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점을 저렴한 가격으로 꽃배달과 축하연주를 함께 진행하며,

직장 또는 가족들의 모임에 소박한 이벤트가 될수있도록 진행하고자 하는 팀입니다.

 

 

 

<도둠 - 도둠프로젝트>

도둠팀은

자원강사봉사단에서 진행하는 기본교육활동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한 팀으로 성장하고자 하며,

청소년 및 성인 및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다양항 콘텐츠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역량강화 하고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초문화네트워크 - One day 스쿨>

서초문화네트워크 팀은 연극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모집하여

연극수업 및 특강을 진행하고 구성된 팀원끼리 시나리오를 직접 제작하여

1년에 1회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재능기부 쇼 케이스를 개최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각 팀의 장/단점, 향후 목표, 사업진행시 어려운점에 대해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원봉사 분야 전문가 두분을 자문위원으로 모셔서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자원봉사 이음 박윤애 대표>

 

<MNJ문화재단 최진영 부장>

참여 팀중 한 곳은 ":고민토론을 통해 내가 한부분만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을 트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셨답니다!

 

 

각각 다양한 사업의 취지와 목표를 잡고 만난 팀끼리

내용과 서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며

자원봉사 스타트업을 통해 성장하려 역량강화하는 모습에

아카데미 수업과는 또다른 열정이 느껴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끄읕!

10/22(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초구자원봉사캠프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15개 캠프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있는 헤이리 마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 추억을 찾아 떠나는 관람 등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 재미있고 행복했던 캠프 워크숍을 보러 가실까요?

 

[공감과 소통으로 행복한 우리]

워크숍으로 진행했던 팀빌딩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이 진행되며 서로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되고 대화하는 방법을 알게되며

더욱 더 친밀한 '우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억을 여행하다]

헤이리 마을 내 근현대사박물관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관람을 하며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녀소녀인 울 캠프 식구들!!

 

맑은 하늘 단풍이 서서히 물드는 10월 26일 토요일, 방배 1동 반딧불 센터에서 '우리 동네 골목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작년 이맘 때 처음 개최되었던 골목음악회는 올해 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 3회차를 맞이하였습니다.


방배1동 '우리동네 골목음악회'는 '반딧불이봉사단이 주최측이 되어 운영되는 행사입니다.

일반 주택지역 관리사무소인 반딧불센터는 반딧불이봉사단에 의해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육아 및 커뮤니티 공간 대여, 공구은행, 무인택배함 관리 등을 합니다. 

방배1동 반딧불이봉사단

마을의 사랑방  같은 반딧불센터는 각 동네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 방배1동 반딧불센터는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우리동네 골목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다양한 노래와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 장을 가지며,

간단한 다과도 제공되어 매년 사랑받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5월에 이어 10월에도 진행되었는데요.

음악회가 개최되기 2시간 전부터 무대 및 악기 셋팅, 음향 체크, 몸을 녹여줄 따뜻한 커피와 차 등을 준비하셨습니다.

간식을 준비중인 봉사자들

골목음악회의 공연 또한 연주 봉사자들로 이뤄지고 있답니다.

사실 전공자가 아니라면, 악기 연주를 직접 관람하기는 쉽지 않은 기회일텐데요.

이 날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풀뿌리봉사단(밤하늘별빛, 노멀앙상블), 백석예대 학생(트럼펫),

주민자치단체(오카리나), 방배1동 중학생(기타) 등 1시간에 걸쳐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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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진행순서 표>

진행순서 곡명
밤하늘 별빛 (서초VC 풀뿌리봉사단) 황혼/ 로망스 / 탱고 앤 스카이
백석예대 학생(트럼펫 연주) 사랑의 서약/ 도레미송/ 10월의 어느 멋진 날
오카리나 팀 (주민자치 프로그램) 새색시 시집가는 날 / 동백 아가씨/ 10월의 어느 멋진 날
방배1동 중학생 (기타 연주) happier /밤편지/ memories/ I'm yours
노멀앙상블 (서초VC 풀뿔리봉사단)  뻐꾹 왈츠,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내 나이가 어때서 외

 

기타연주를 경청하는 관객들

<우리동네 골목음악회>를 통해서 반딧불이봉사단은 더욱 선한 이웃으로 지역 사회에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모인 주민들이 음악회를 통해서 반딧불센터라는 커뮤니티 공간을 인지하게 되고,

새로운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많은 주민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음악회를 즐기고 계시죠?

오늘 행사가 있기까지 방배1동반딧불이봉사단, 방배1동주민센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의 화합과 노력으로

주민들이 하나되어 축제의 장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이웃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것이 쉽지 않은 세상이죠. 

하지만, <우리동네 골목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은 멋진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다과도 함께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를 놓쳐서 아쉬운 분들! 실망하지 마세요!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올 내년 음악회를 기대해 봅니다.

 

글/ 사진 : 착한 안테나 8기 이윤영

안녕하세요. 착한 안테나 이홍규입니다~

지난 금요일 봉사학습 실천학교인 내곡중 2학년 4반 학생들과 양재역을 다녀왔는데요.

2학년 4반 학생들이 양재역의 권순중 역무원을 Thanks, My Hero로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학교 기반으로 성장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자의 주체성을 존중하고 올바른

사회체험학습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등 봉사 학습이 동시적인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데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실천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봉사활동이지요.

 

서초구에서는 이미 진행되고 있었던 우리 동네 영웅찾기 'Thanks, My Hero'를 모델링으로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방식으로 차별화되며,

① 지역사회 영웅찾기(Thanks, My Hero)와

② 사회문제 사회문제해결 해결 프로젝트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2019년에는 내곡중, 서초중, 신동중, 영동중 4개학교 8학급이 참여중입니다.

 

10월 18일 내곡중 2학년 2반의 금연 캠패인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seochov.tistory.com/1536?category=704525

 

[봉사학습 실천학교] 내곡중 2학년 2반의 금연 프로젝트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학교 기반으로 성장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자의 주체성을 존중하고 올바른 사회체험학습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등 봉사 학습이 동시적인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데 목표를 갖고 있습니..

seochov.tistory.com

 

 


[Thanks My Hero X 2학년 4반 지금까지 이야기]

처음 2학년 4반 학생들이 Thanks My Hero를 선정할 떄 경찰관이나 소방관 등 주변에 영웅들이 워낙 많아서

선정이 곤란했다고 하는데요~

 

다른 직업들은 직업탐방 등 비교적 감사를 표할 기회가 많은 반면, 매일 우리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역무원은 접하기 쉽지 않고 특히, 역사를 벗어 나기 힘든 직원 특성 때문에 직접 찾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에 자주 이용하고 공사인 서울메트로가 운영해 봉사활동이 용이한 양재역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방문 때 부정승차 지도가 어렵다는 말씀을 듣고 무상교통 관련 청와대 청원운동도 추진하려고 했으나,

중학생이 하기엔 청원 과정이 다소 복잡하여 무산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하며, 무심코 지나갔던 지하철 속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공간을 유지하는 역무원님들의 노고 뿐만아니라

사기업과 공기업의 차이를 알게 되었고, 외국계 자본이 들어온 신분당선의 특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2학년 4반 학생들이 히어로로 선정한 권순중 역무원님께 감사 편지와 간식을 전달하고,

양재역사에서 간단한 캠패인을 진행하는 날이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감사 편지 및 간식 전달]

 

아쉽게도 권순중 역무원님이 부재중이셔서 황영석 부역장님께서 대신 편지와 간식을 수여하셨습니다.

 

부역장님께선 감사 인사를 전하시며,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학생들이 영웅이라고 불러주니 부끄러우면서도 보람찹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양재역은 신분당선과 3호선이 가로질러 유동인구가 많은 역 중 하나인데, 공기 정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정한 지하공간 형성을 노력중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겠지만, 유사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항시 준비하고 있고, 이런 노하우는 미래에 지하 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양재역에 대한 애착과 미래의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양재역 바른 지하철 문화 캠페인]

 

캠페인에 나가기 전에는 학생들이 주눅들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피켓의 문구를 하나 하나 읽어보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혹시 무임승차부정승차의 차이를 아시나요?

 

같은 말이 아닌가? 오해할 수 있지만, 무임승차는 현 만 65세 이상의 시민들이 요금을 내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합법입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부정승차지요. 기사를 찾아보면 기자들도 이 두 단어를 혼용할정도로 헷갈리는 용어인데요. 학생들이 피켓을 준비하며 "무임승차를 하지 말자"는 문구를 사용하여 이를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아쉽게 해당 피켓은 캠패인에 사용할 수 없었지만,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학년 4반의 히어로가 근무하는 양재역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전달할 메세지를 선정하고 문구 하나하나를 정하는

과정을 생각하니 2학년 4반도 이미 또 다른 히어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2학년 4반 학생들의 캠페인 사진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바쁘게 오가는 서울 그 어디에도 제 발 밑에는 항상 지하철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체감되는게 교통비인걸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지하철에 감사하기만 합니다. ㅎㅎ

 

이상으로 착한 안테나 이홍규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늘이 높아지고 말이 살찌는 풍성한 계절 가을이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아리모'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아리모는 '아름다운 리더들의 모임'의 줄임말인데요, 아리모는 2006년 1월 창단한 서초구 풀뿌리 재능나눔 가족봉사단체로 초등학생부터 직장인, 전문 시낭송가,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은 연주자들이 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지적장애복지원, 홀몸 어르신댁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시낭송 힐링콘서트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 단체입니다.

지난 19일(토) 제 230회를 맞이한 시낭송 힐링 콘서트에 안테나가 다녀왔습니다!

시낭송 힐링 콘서트 팜플렛

이번 힐링 콘서트를 위해 아리모 단원분들은 아리모 리더이자, 시낭송교실의 선생님인 국혜숙 단장님과 무려 4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긴 준비 기간만큼이나 정말 풍성한 콘서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을 주제로 한 시낭송은 물론, 챔버 앙상블, 기타 연주, 뮤지컬 공연, 성악 독창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용 (김서영, 성민영 님, 서울예대 3)
뮤지컬 공연 (군장대학교 극 연구회 회비교차)

아리모 힐링 콘서트의 특징은 다양한 공연 외에도 컨셉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적절히 활용하여 더 생생하고 완성도 높은 시낭송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시낭송'하면 가만히 서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잔잔하게 시를 읊는 모습을 생각하실 텐데요, 아리모 힐링 콘서트에는 '목소리' 그 자체가 '노래'가 되고, 그에 어울리는 반주, 의상, 춤 등 아리모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답니다.

밥/나태주, 밥도 가지가지/안도현
의자/박용란 낭송

 

아리모 단원 유한권 선생님(좌)/아리모 어르신부 총무 라정애 선생님(우)

콘서트가 끝난 후, 오늘 공연에 참여하셨던 두 분을 만나 간략하게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1. 아리모 힐링 콘서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 아리모 시낭송 콘서트는 역사가 있습니다. 특히 아리모는 서초요양원, 반포 복지관 등 1년에 수 차례 다양한 곳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어린이, 젊은이 중심으로 운영되었지만 작년부터 시니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올해 처음 시낭송 콘서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콘서트는 7월부터 약 4개월동안 준비했는데요, 오늘 공연이 있기까지 기획, 연출, 소품준비 등 국혜숙 선생님의 지도 하에 회원들도 이번 콘서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2. 아리모 힐링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어려우셨던 점이 있을까요?

- 시를 통째로 암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했더니 시 낭송에 성공할 수 있구나 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처음에는 시를 접하는 것이 생소해서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60대에 시낭송을 만나 환희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봉사를 한다는 보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오늘 아리모 시낭송 힐링 콘서트를 하신 소감은 어떠셨나요?

- 틀리지 않고 생각대로 잘 진행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시낭송도 배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오늘 콘서트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마음씨가 너무 고맙고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시 낭송을 배워서 봉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얘기가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려요.

- 오늘 공연을 위해 모두들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특히 오늘 콘서트는 국혜숙 선생님의 열렬한 지도 하에 우리가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활동이 우리 나라 전체에 확대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웃음)

 

아리모 국혜숙 단장님 시 낭송 (뼈저린 꿈에서만/전봉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그리고 아리모 국혜숙 단장님과 함께 재밌는 시 낭송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으신 분들!

인터뷰 내용처럼 아리모 단원으로 활동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남녀노소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니 언제든 서초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주세요~

또, 앞으로도 계속될 아리모의 힐링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사진: 착한안테나 8기 배하영]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학교 기반으로 성장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자의 주체성을 존중하고 올바른 사회체험학습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등 봉사 학습이 동시적인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데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실천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봉사활동이지요. 

2018년 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으로 시작되었으며 2019년 더욱 확대 운영중입니다.

 

서초구에서는 이미 진행되고 있었던 우리 동네 영웅찾기 'Thanks, My Hero'를 모델링으로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방식으로 차별화되며,

① 지역사회 영웅찾기(Thanks, My Hero)와

② 사회문제 사회문제해결 해결 프로젝트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2019년에는 내곡중, 서초중, 신동중, 영동중 4개학교 8학급이 참여중입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착한안테나가 방문한 날은 내곡중 2학년 2반 친구들이 금연 캠페인을 준비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본격적인 활동 전 설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

 서초모자보건지소 인근에서 내곡중 2학년 2반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모였습니다. 선생님의 인솔 하에 모인 학생들의 손에는 피켓 뿐 만 아니라 금연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사탕도 있었습니다. 세 팀으로 나눠 인근을 돌기로 하고 다들 일사분란 하게 흩어졌습니다

 

[흡연 부스가 없어 금연구역에 담패를 핀 사람들의 담배꽁초]

 일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 부스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금연 구역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담배피지 마시고 흡연구역으로 이동해주세요!" 라며 멘트를 준비한 학생들은 안내할만 한 장소가 따로 없자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준비한 멘트를 할 수 없어 사탕을 건네며 "금연 캠페인 중입니다." 라는 단어만 반복적으로 외칠 뿐이었습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금연캠페인이 난감했던 사람들 중에는 학생들의 말을 무시하거나 황급히 담배를 끄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피켓을 들고 거리를 나서는 학생들의 모습]

 이러한 활동이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처음엔 위의 상활 때문에 소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갈 수록 웃으며 사탕을 받아주는 사람들로 인해 점차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여 소감을 나누는 모습]

  한 시간이 넘는 활동이 끝나고 다같이 모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페인 진행시 사람들에게 말 걸기가 무서웠다."

 "담배 냄새가 너무 나서 힘들었다."

 "우리의 말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아 속상했지만 좋은 사람들, 응원하는 사람도 있었다."

 "금연캠페인을 진행하였지만 흡연자들이 흡연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고민이 생겼다."

 

 여러 소감을 나누며 흡연부스가 존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학생들은 담배꽁초들이 무자비 하게 버려지지 않도록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금연구역에 설치한 금연 스티커가 부착된 스레기통]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봉사활동 실천학교이기 때문에 비록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캠페인 활동을 하고 금연구역의 실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서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더라도 마땅한 흡연부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제대로 이뤄지는 것은 힘듭니다. 비흡연자들도 중요하지만 흡연자들을 위한 배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활동인 것 같습니다.

 

[글 : 착한안테나 8기 김은지]

[사진 : 착한안테나 8기 박형준]

안녕하세요

·만·(착한안테나가 만난 사람들) 일곱 번째 주인공은 정인식 선생님입니다

정인식 선생님께서는 키친가든의 리더 봉사자이신데요? 리더 봉사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정인식 선생님을 만나보겠습니다 :)

 

Q1. 안녕하세요 정인식 선생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정인식입니다. 보안 관련 업체에서 일하고 있고, 가족은 안사람과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Q2. 전시 안내와 노인요양센터 식당봉사의 경험이 있으신데,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봉사활동을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부모님 때문이었어요. 부모님께서 자원봉사처럼 좋은 일을 하고 하셨는데, 봉사단체를 두 분이서 알아보다가 이상한 곳에 가셔서 큰일 당하시는거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을 위해서 좋은 봉사 단체를 좀 찾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였고, 그렇게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봉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키친가든 전경]

Q3. 올해부터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하고 계시잖아요?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깊은 관심을 갖으셨다고 하는데, 어떤 점이 흥미를 갖게 만들었나요?

처음부터 프로젝트 리더에 관심이 있던 건 아니었어요. 보통 봉사를 처음 시작할 때 자기가 잘 할수 있는 거라든가 흥미 있는 걸 찾잖아요? 저도 처음 프로젝트 리더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리더적인 봉사활동을 하나 걸로 생각했어요. 회사에서도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같은걸 많이 해봐서 그런 거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한 거죠.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라면 봉사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가 궁금했어요. 그러려면 서초구자원봉사센터처럼 조직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생각했고요. 이런 면들이 일을 하면서도 자원봉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흥미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Q4. 봉사활동에 있어서 일반 봉사자로써 참여와 프로젝트 리더로써 참여에 차이점이 있다면?

처음에는 일반 봉사자는 봉사를 하고, 프로젝트 리더는 아무래도 대규모를 관리하다 보니까 그런대서 항상 조직이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일반 봉사자로 참여했을 땐 뭔가 보람된 게 확실하게 보장되는 것 같아요. 이게 별거 아닌 일을 할 수도 있고, 육체적인 노동이 아니더라도 하고 나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데, 프로젝트 리더는  사실 일감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관리도 하지만 일반 봉사자를 계속 바라보아야 하는 거지요. 사람, 봉사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일반 봉사자들이 봉사에 집중 할 수 있게 관리를 하면서 봉사자들이 봉사를 하고 보람을 느끼는것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게 될까 같이 복잡한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주말 오전, 키친가든에 모인 봉사자들]

Q5. 오늘은 키친가든에서 활동을 하시네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장점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평소에 가족간의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래서 키친가든 봉사를 함께 하면서 텃밭이 매개체가 되어 자연스럽게 가족과의 시간이 늘어나는게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어디선가 마주칠 수 있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좋은 것 같아요. 여기 오시는 분들은 서초구에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니까 함께 사는 주민들 인거잖아요?

 

개인 봉사랑 다른 점은 아무래도 이런 프로그램 자체가 많지가 않다는 점이에요. 가족단위로 할 수 있는게 많지 않고, 또 봉사활동을 키친가든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의 피드백이 참 좋아요.

 

키친가든의 약간 시골 전원시골 같은 느낌이, 솔직히 제가 봐도 텃밭에 있는 시간이 참 좋은 것 같아요.

 

Q6. 아이들에게 처음 텃밭에 가서 이런 활동을 할꺼야 했을 때 반응이 어땟나요?

저희 애들이 워낙 땅파는거나 곤충 같을걸 좋아해요. 심지어 큰애는 어렷을 때 꿈이 곤충 박사가 되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그만큼 자연을 좋아해요. 그래서 다행히 텃밭 일을 하는 것도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Q7. 봉사활동에 대해서 가족과 친구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계신데, 봉사활동의 어떤 점이 좋으셨을까요? 또 어떤 방법으로 참여하게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주말에 애들을 돌보는게 하루는 제가 맡고 하루는 와이프가 맡고 하거나, 둘다 제가 맡아요. 하루는 키친가든에 가야하는데 와이프도 일이 있어서 애들을 맡을 수가 없었어요. 또 하필이면 그날따라 맡길 곳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봉사하는 곳에 그래서 데려갔죠. 아이들은 그렇게 시작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어요.

 

그렇게 아이들과 6개월 정도 봉사를 해왔는데, 어느 날 보니까 와이프도 자원봉사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더라고요. 와이프는 직장에서 재능 나눔을 하고 있어요. 자원봉사라는게 낯선 분야인데 자신이 잘 아는 분야부터 자연스럽게 시작하는 것 같아요.

 

[키친가든 리더 정인식 선생님]

Q8. 휴가 또는 반차를 내면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계세요.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선생님만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휴가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족의 반대는 없었는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개인 휴가를 쓸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처음에 봉사 활동을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말이나 야간 그리고 주중에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또 다행히 회사의 휴가 제도가 정말 좋게 되있어서 반대 같은건 없었어요. 가족과 휴가를 다 쓰고 있고, 연중에도 휴가 제도가 있어서 5일 이상 무조건 휴가를 가는 제도가 있어요. 그런 제도가 있어서 휴가가 많이 남는 편이고, 제 직업 특성상 대휴라고 해야하나 주말에 일하고 어쩔수 없이 일하는데 주중에 쉴 수 있는게 있어서 많이 활용했어요.

휴가는 가족과 써야겠지만, 다행히도 가족과는 충분히 휴가를 쓰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Q9. 자원봉사를 참여한 후 일상, 가족 또는 개인 생활에 변화가 있었나요?

사실 제가 예전에 살던 동네 살면서 정착이라는걸 느끼면서 살았거든요. 이 동네를 떠나기 싫다. 그런 느낌을 가지게했던 요소는 그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되었느냐 여부 였어요. 그 동네를 어쩔 수없이 떠나고 서초구에서 7년 살면서도 정착이라는 느낌을 못 받았거든요.

 

자원봉사를 그런 면에서 계속 하면 나도 이 지역에 정착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죠.

봉사를 시작하고 기업체 봉사활동도 하고 가족봉사활동도 하면서 다들 참 많은 분들을 만나고 프로젝트 리더 선생님들도 만나면서 이 지역 사람들과 친해졌다고 생각을하고 요즘은 여기서 정착하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Q10. 마지막으로 착만사의 공식 질문입니다. 정인식 선생님에게 자원봉사란?

자기 자서전에 부록 같은 번외편 만드는 것이다 라고 생각해요. 자기 삶을 내가 난 이렇게 살았구나 내가 이런 일을 하면서 이런 가족과 함께 살았다 라고 끝날 수도 있지만, 나와 전혀 관계없는 일들을 하면서 새로운 한 페이지를 만드는 계기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꼭 모두 자신만의 부록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 착한안테나 8기 이기백]

[사진 | 착한안테나 8기 이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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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반포대로21길 17 (서초역과 서초중 중간위치)
    초.중.고-입시 수학, 영어, 국어, 과학, 사회 전문
    네이버 : https://blog.naver.com/yoosung5
    다음 : https://cafe.daum.net/edu3

    2019.11.23 15:29 신고 [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착한안테나입니다!! 오늘은 제100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그 둘째날인데요

  전국체전의 마스코트 해띠, 해온이와 함께  뜨거운 열기와 함성소리가 들리는 현장 속으로!! 가보았습니다.

 

착한안테나와 해띠, 해온이는 먼저, 배구 경기가 열리는 세화여자고등학교로 향했습니다.

배구코트 위를 넘나드는 공에서 시선을 놓지 않고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정말 멋졌는데요,

 

전국체전 현장 속에는 선수들 못지않게 멋진 분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주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동안에 공이 코트 밖으로 넘어갔을 때 공을 주워주거나,

선수들이 힘이 날 수 있게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주는 시민서포터즈가 있습니다.

또 전국체전 자원봉사팀은 전국체전을 오가는 분들의 교통이 불편하지 않게 주차를 정리해주고,

아이들이 전국체전을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귀여운 전국체전의 마스코트 해띠와 해온의 캐릭터 타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경기가 열리는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등 전국체전을 관람하러 오는 사람들과

경기를 하는 선수들 모두 자 원봉사자들 덕분에 경기를 더욱 잘 즐 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활동으로 전국체전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준 자원봉사자들을 인터뷰해보았는데요,

먼저, 자원봉사팀을 총괄하고 있는, 안복희 리더님과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오늘 자원봉사에서 맡으신 활동이 무엇인가요?

A)저는 세화여고 체육관에서 서초구 자원봉사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오시면 배치하고, 출석체크와 안전교육을 하는 등으로 총괄하고 있습니다.

 

Q)전국체전 봉사에 참여하게 된 자원봉사자들은 어떻게 선별이 되었나요?

A)개별적으로 신청하신 분들이 있고,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단체로 신청하신 분들도 있으십니다.

면접과 자원봉사자 교육을 이수하고 서울시에서 경기장으로 배정했습니다.

 

Q)전국체전봉사에 지원하신 계기와 전국체전 이외에도 봉사활동애 참여한 경험이 있나요?

A)전국체전이 서울에서 열린다고 하여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5년 넘게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참여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권무상 자원봉사자님과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Q)전국체전 봉사에 참여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A)평창동계올림픽 때 52일동안 자원봉사를 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 보람찼던 기억 덕분에 이번에도 전국체전 봉사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Q)평창동계올림픽 봉사활동과 전국체전 봉사활동 등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가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A) 나 자신을 위하고 사회를 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봉사활동을 할 때, 나 스스로가 치유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Q)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시면서 하시는 스스로 하시는 다짐이나, 봉사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봉사는 꾸준히 생활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길가다가 휴지를 줍는 것도 사회를 위하면서 나 자신을 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꾸준히 자원봉사를 이어오시는 훌륭하신 자원봉사자님들과 인터뷰를 끝마쳤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은 전국체전! 해띠와 해온이! 착한안테나가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두번째 현장으로 떠나보았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사진: 착한안테나 8기 박세인, 글: 착한안테나 8기 박시현, 정아현]

 

 

 

 

 

 

 

안녕하세요~ 착한안테나와 해띠와 해온이가 제 100회를 맞은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찬 두번째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두번째 현장은 바로!!

탁구경기가 열리고 있는 서초종합체육관인데요,

 

 

서초종합체육관에도 역시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게끔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해띠, 해운이와 착한안테나는 서초종합체육관에 도착하자마자,

부족한 주차공간에 혼란스러울수 있는 교통상황을 정리해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초종합체육관은 작년에 개관하여 시설은 매우 쾌적하였지만, 주차장이 협소하고 대중교통이 많지 않아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조금 불편한 경기장이기도 하였답니다. 주차를 담당한 봉사자들은 방문객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주차 동선을 안내하여 교통의 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쉼 없이 수신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열정적인 제스처로 주차정리를 책임진 오늘의 자원봉사자!

이두영 자원봉사자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오늘 자원봉사에서 맡게 된 업무가 무엇인가요?

 A)여기 오시는 분들이 번잡함을 느끼시지 않게 주차를 안내하는 역할을 주로 도맡았습니다.

 

 Q)전국체전 자원봉사에는 어떤 계기로 참여하시게 되셨나요?

 A)저의 전 직업이 공무원인데, 공무원을 은퇴하고 나서도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이번 전국체전 현장상황이 어떠한가요? 불편한 부분이 있으셨나요?

 A)봉사하는 동안에 왜 이곳에서 봉사하느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전국체전도 국가 행사이다 보니 현 정부를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이 그런 말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국가적인 문제와 봉사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두영 봉사자님과 인터뷰를 마친뒤, 해띠, 해온이와 착한안테나는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는데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서초종합체육관과 그 주변환경이 정말 깨끗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역시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분리수거와 주변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분주하게 움직이시며 길거리에 쓰레기들을 모으시는 김상우 리더님과 이야기를 잠시 동안 나누어 보았습니다. 

 

 

 Q)전국체전 자원봉사에는 어떤 계기로 참여하시게 되셨나요? 

 A)오랜 직장생활과 자영업을 해온 뒤로, 휴식시간을 가지며, 취미를 즐기려고 하였는데, 계속 놀다 보면서 내 욕심밖에 안 챙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즐겁고 연금 받으면서 놀며는 되는데, 아직까지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고, 자전거를 120km를 탈 정도의 체력이 있는데, 뭔들 못하겠냐는 생각으로 1365를 통해 동작구청 소속 봉사단에 신청하여 전국체전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오늘 서초구에서는 경기 첫날인데, 현재 현장 상황은 어떠한가요?

A)오늘 유니폼이 늦게 도착하여 사복을 입고 안내를 하다보니 사람들이 안내에 따라주지 않거나 주차 안내 봉사자가 거리가 멀어 간식도 받지 못하는 등 첫날이라 조금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봉사자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곳을 신경 쓰도록 하였습니다.

 

Q)전국체전 자원봉사를 하시면서 본인 스스로가 다짐한 바가 있으신가요?

A)내년에 70살이 되는데, 아직까지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마인드와 체력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100주년 전국체전의 자원봉사자로서 끝까지 잘 자원봉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전국체전에 참여하신 봉사자님들 모두 다 멋진 생각과 행동으로 해띠, 해운이와 착한안테나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100회를 맞은 전국체전!! 열심히 이곳 저곳에서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모두가 더욱 빛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땀흘려 온 선수들 모두 파이팅, 자원봉사자 파이팅!

[사진: 착한안테나 8기 박세인, 글: 착한안테나 8기 박시현, 정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