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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재능나눔 이야기

낭만서초 리더간담회 - 봉사로 낭만적인 서초를 꿈꾸다.

낭만서초 리더간담회 - 봉사로 낭만적인 서초를 꿈꾸다




지난 3월 17일 금요일, 서초구민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는 ‘낭만서초’프로젝트의 리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낭만서초’가 무엇인지를 알아야겠죠?

‘낭만서초’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인의 재능나눔입니다. ‘문화’에 관심이 많은 서초구민을 위한 재능나눔 모델 사업으로, 강남역 9번 출구에 위치한 '스케치북 NO.9'나 쌈지공원, 지하철역 앞 등 스무 군데의 권역별 장소에서 지역 특성에 따라서 클래식, 국악,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재능나눔은 34개 팀 소속의 548명이 활동을 하고 있을 정도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리더 간담회는 △인사 나누기 △참가자 소개 △인사 말씀 △센터운영 방향 및 ‘낭만 서초’ 현황 △식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17개 팀의 리더들이 참여한 만큼 집중력도 높았고 2017년의 운영에 대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던 자리였습니다.

‘낭만서초’ 프로젝트가 오래되어 온 만큼 화려한 경력을 가진 팀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낭만서초’에 참여하는 퓨전 국악팀인 “라곰”의 박세린 씨는 “처음 참여하는 것이라서 많이 미숙하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한다”면서 “먼저 ‘낭만 서초’를 해온 다른 팀들처럼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사회와 낭만서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맡은 문영주 담당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봉사파트너가 되도록 앞으로도 ‘낭만서초’를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 후 각 봉사단 소개를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는데요. 각 봉사단 특성에 따라 악기나 소품을 가져오거나 공연복장을 갖춰 오셔서 재미있는 광경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낭만서초 팀을 요청하실 분들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재능허브팀(02-573-9251)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