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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선진시민프로젝트]5월의 초록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서초구자원봉사자의 의리!

- 환경을 생각하여 자원봉사활동시 개인컵을 가지고 다니는 의리!

- 깜빡 잊고 개인컵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해도 실천컵을 사용해주는 의리!


그래서 지난달도 이렇게 많은 종이컵 사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개인컵을 소지해서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혹시 실천박스가 있어서 개인컵을 가지고 오시지 않는건... 아니겠죠? 우리 모두 한번쯤은 점검해보는건 어떨까요? 습관으로 굳혀지지 않는 이상 개인컵을 매번 가지고 다니는 것은 번거롭고 귀찮은 일로 여겨지기도 하지요. 한번은 이걸 써도 괜찮을꺼야 생각할 수도 있고, 내가 꾸준히 실천해도 무언가 큰 변화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라 어떻게보면 나도 모르게 전과 같이 편하게만 사는 삶의 양식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결국 우리는 그 무엇도 지킬 수 없게 되지 않을까요?


매월 절약되는 종이컵의 갯수를 생각해보세요. 

절대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변화는 일어나고 있답니다.


5월 다양한 현장에서 실천해주신 여러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6월의 초록운동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