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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Good-bye 코로나, 클린싹싹]방배1동캠프×공영주차장 공원

요 며칠 간 비가 오락가락 한 기간이 있었지요.

클린싹싹을 준비하던 캠프활동가들의 마음도 오락가락이었습니다. 

일기예보를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말입니다ㅠㅠ

그.래.도.

방배1동자원봉사캠프는 5/29(토) 이미 결정한 날, 예보를 믿고 모이기로 결정!!

 방배1동은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우면산 줍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할 계획을 갖고 있어

집게도 구입하셨답니다.

짜잔! 깨끗한 새 집게와 함께 '코로나 가랏!!!! 제발 Good-bye 플리즈~'를 외치며

방배1동 반딧불센터와 공영주차장 위 공원의 클린싹싹 출동!

 

줍깅조와 싹싹조로 나누어서 일사분란하게 

오르락 내리락 반려견들 산책하기 딱 좋은 공원이라 그런지,

반려견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올 때마다 반려견 응가가 있어서 (응가) 매번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고 합니다. 으윽ㅠㅠ

오늘도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응가들을 치우는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견주님들, 제발 우리 강아지 응가는 직접 치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싹싹조는 운동기구와 놀이기구, 정자까지 이어집니다.

비가 온 뒤라 깨끗해보였지만, 막상 닦아보니 묵은 때와 먼지가 그득하더라고요.

그럼요. 이것이 클린싹싹의 묘미이지요. 

평소 자주 오가는 곳이라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활동을 해보니 

쓰레기가 많은 것에 놀라웠다는 대학생 봉사자.

오늘도 방배1동 보물찾기 성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