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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Good-bye 코로나, 클린싹싹]반포본동캠프×반포주공어린이놀이터×반포2동캠프

클린싹싹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클린싹싹이 진행되는데요.

5/14(금)은 반포본동과 반포2동의 콜라보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반포본동은 주로 반포주공아파트 지역이라 주민들이 가장 이용을 많이 하는 어린이놀이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반포주공아파트 놀이터이지만, 반포천 산책로와 맞닿아 있어 외부인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아란 하늘과 화창한 날씨와 함께 조혜영 캠프장님의 유연한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초여름 날씨처럼 금새 땀이 솔솔 나더라구요.

반포주공아파트와 함께 놀이터 역시 전반적으로 오랜 세월 속에 바래지고 낙후되었지만

놀이기구는 몇 년 전 교체되어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답니다. 

 

클린싹싹 활동 중에도 지역주민들이 운동하고 휴식을 취하고 계셔서 

자리를 옮겨주기도 하셨는데요. 

"어디서 나왔냐, 수고한다. 기꺼이 비켜줘야지요." 등 감사와 격려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반포천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서 규모가 컸지만 

또 우리 캠프 활동가분들이 "이왕이면... 하던거...." 라며 점차 활동을 넓혀가십니다.

우리 동네니까,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는 곳이니까 허투루 할 수가 없는 캠프 활동가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반포본동과 반포2동이 함께 만들어낸 콜라보 활동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