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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지금, 마을이야기

[Good-bye 코로나, 클린싹싹]내곡동캠프×청계숲어린이공원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내곡동은 갈 때마다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입니다.

양재천 줄기인 여의천이 굽이굽이 감싸안는 동네, 

체온 체크는 기본, 이제 줍깅 출발!

본마을어린이공원에서 만나 여의천변을 따라 줍깅을 시작합니다.

비교적 깨끗한 하천변인데도 수풀 사이에 숨겨놓은 쓰레기들이 제법됩니다. 

청둥오리가 한가로이 산책하는 여의천! '오리발 내미는 중'

청계숲어린이공원에 도오착!!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합세하여 클린싹싹을 시작합니다. 

평소 농삿일에 일가견이 있으시다는 신대현 내곡동 동장님이 팔을 걷어부치고 모래놀이터 청소를 맡아주셨습니다. 

 

깜짝 방문!!

공원 바로 옆에 있는 '청계숲유치원'에 아이들 바깥놀이 시간이랑 겹칠 것 같아 사전에 일정을 알려드렸는데,

음료수를 갖고 감사인사를 해주셨어요!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놀이터라 더욱 꼼꼼하게 소독 중이었는데 더 신이 납니다.

 

활동 후 빨래터의 여인들, 형형색색의 걸레가 예뻐보이다니요!! 

 2021.4.21. 오전

4월의 하늘과 함께, 내곡동 자원봉사캠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