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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청소년V 이야기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_전자고 마지막 이야기] "우리들의 뜨거운 열정과 재능으로 봉사활동을 했던 순간들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착한안테나 9기 김채영입니다:)

착한안테나가 전자고등학교 실천학교의 마지막 현장에 함께했는데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활동에 임해준 학생들의 모습!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사진들을 보며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학생들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말하는 학생

우선, 사진을 보며 여태까지 했던 활동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연할 때 관객분들이 같이 즐겨줘서 고맙고 재미있었어요”

“연습 시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취지여서 그런지 호흡이 잘 맞았어요” 

“봉사를 한 것이지만 우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혼자 공연을 한 것이 아니라 다 같이 공연을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더 의미 있었어요”

 

선생님과 학생들이 설레었던 워크숍 현장,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던 모습, 멋지게 공연을 선보인 모습 등을 살펴보면서 각자 느낀 점을 말하였는데요, 서리풀 실천학교가 그들에게 얼마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쓸지 고민하는 학생들
포스트잇에 느낀 점을 쓰고 있는 학생

전지를 사용하여 그룹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실천학교를 하기전 기대했던 목표, 이 활동을 통해 얻은 점, 즐거움, 흥미, 어려움들을 포스트잇에 쓰고 전지에 붙이는 활동이었는데요, 뭐든지 열심히 참여해 주는 전자고 학생들답게 정성스럽게 포스트잇에 적어주었답니다~

 

발표하는 학생의 모습

각 그룹의 대표가 나와서 학생들이 포스트잇에 쓴 글들을 발표하였는데요,

“포기하지 않아서 이룰 수 있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준비를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결과가 만족스러웠다”

“우리들의 재능을 보여준 것이 좋았다”

등 솔직하고 센스 있는 답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__^

 

실천학교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 학생대표

마지막으로 밴드 동아리 학생대표가 소감을 말하며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든 나날이었지만, 밴드부 친구들과 선생님들과의 뜨거운 열정으로 거뜬히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사회인이 되어서도 고등학생 때 이 활동을 했던 추억은 절대 잊지 않을 추억으로 남기겠습니다. 밴드부 친구들, 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 3회에 걸쳐서 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서리풀 봉사학습 실천학교"에 참여하는 모습을 만나보았는데요, 

이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자고등학교 밴드부 학생들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글/사진 : 착한안테나 9기 김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