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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내일신문_우리 동네 모임 -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잃고 살지 말자는 다짐을 하던 차, 양재시민의 숲에서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의 숲 속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과 닮은 자연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미래 유산에 대한 이야기는, 숲에 무심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유를 설파하는, 그들의 특별한 나눔 행보를 소개한다.  

숲 전문가들의 뜻깊은 나눔 행보
자원봉사 그 이상의 자원·자연 지킴이들

한국숲해설가협회는 숲 해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후 자격증을 갖춘 숲해설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숲의 품성을 닮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알리는데 앞장선 주역들이다. 그중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숲 해설 재능기부에 발 벗고 나선 이들이 있다.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 강숙희 단장은 “한국숲해설가협회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산림청이 인증하는 숲 해설가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라며 자원·자연 지킴이로서의 착한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숲 해설가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19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유치원부터 초중고, 장애인,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연해 일정 점수를 통과해야 한다. 이렇게 과정을 모두 거친 베테랑 숲 해설가들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 기꺼이 나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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