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화책!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읽어드릴려고 가지고 왔어요!"

 

어린이가 아름다운 그림동화를 가지고 강남구립논현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방문하여 읽어드리는

'동화와 함께하는 과거로의 여행'

 

두번째 시간이 지난 6월 16일(토) 강남구립논현복지관에서 있었습니다.

 

14명의 친구들이 참여했고 저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읽어드리기 위해 엄선해서 가지고 온

동화책을 꺼내놓고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오늘 장기자랑을 할 친구들은 무엇을 준비했을까요?

 

OT시간에는 프로젝트 리더 선생님이 우리가 왜 이러한 활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알려줬구요,

 

어르신들을 만나기 앞서 강남구립논현복지관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기관에 대한 소개와, 오늘 친구들이 만날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서부터 물어보셨던 질문을 또 물어보셔도 우리 친구들은 이제 당황하지 않아요.

 

 

이날 친구들은 2개의 그룹을 나눠서 각각 다른 층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준비해 온 동화책을 신명나게 읽어드렸습니다.

 

 

 동화책을 읽은 다음에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친구들이 그려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옛 추억을 새록새록 되새기실 수 있도록 인터뷰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아이들이 그려준 그림도 마음에 드시고, 모처럼 찍으신 사진도 무척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짠-! 다음시간은 친구들이 준비해 온 장기자랑 시간!

리코더 합주에서부터 창 부르기, 클라리넷 연주 등을 통하여

비록 잠깐 동안의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워드릴 수 있었습니다.

매달 동화읽기 프로그램에는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장기를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답니다.

 

 

 

동화읽기와 초상화 그려드리기, 어르신 인터뷰하기, 장기자랑의 순서를 모두 마치고 나니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작별의 시간이 왔습니다.

2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친구들을 손주,손녀처럼 예뻐해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꼬옥- 안아드리고 내려왔답니다.

친구들은 '이슈와 공감'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봉사에 오기 전과 후의 생각과 느낌에 대해서 적어보면서 이날의 활동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할아버지, 할머니들과의 시간들이 좋았다는 친구들과 아프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는 등의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이가 어르신에게 들려드리는 아름다운 동화이야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 친구들은 다음달에 있을 자원봉사활동을 참고해주세요.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만 신청이 가능하니 꼬옥- 기억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