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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청소년V 이야기

[착한안테나] 영동중학교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5월 7일,

착한안테나는 영동중학교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영동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강의 진행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자원강사팀의 박성자 강사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자원봉사에 대해 바로 알고, 생각해 보고,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반에서는 강사님의 강의를 경청하며 열심히 듣고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의 특성을 다섯 가지로 알아보았습니다.

자원봉사는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사회적 상호성, 공동체성으로 전개되는 활동입니다.

다양한 자원봉사의 형태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원봉사의 분야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학습지도와 멘토링 같은 교육, 반찬 배달 같은 복지, 플로깅(줍깅)같은 환경, 이웃의 안녕의 묻는 마을 공동체, 현장 복구와 물품 지원 같은 재난 재해 분야 등등의 영역이 있었습니다.

이어 1365자원봉사포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학생 봉사활동 의무화를 한시적으로 해제하였는데요. 그렇다 보니 학생분들이 자원봉사를 직접 마주할 기회가 많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로 1365가 소개되었습니다.

 
 

일상 속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봉사로 마이크로 봉사활동이 생겨났는데요.

서초코인 어플을 하나의 예시로 들 수 있었습니다.

서초코인이란 일상생활에서 적립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입니다. 서초구 주민, 구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코인에 100원의 가치로 적립됩니다. 자원봉사를 할 경우 1시간에 5코인이 적립되고 10코인 이상 적립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봉사활동 중에서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 하나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바로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였습니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나오는 온실가스 양을 지칭하는 말인데 기기 충전, 인터넷 사

용 등 전 과정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실천할 방법은 이메일 지우기입니다!

이메일 서비스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가 가동되기 위해 전력이 필요하겠죠?

따라서 이메일이 쌓일 때마다 전력 소비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됩니다.

이메일을 지울 때마가 온실가스가 감소하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가로세로 자봉 퀴즈 타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반 친구 4명을 섭외하시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퀴즈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방송반 친구들 모두 너무 정답을 잘 맞춰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감 나누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원봉사 활동이란 무엇인지, 오늘의 강의를 듣고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된 점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방송반 친구들은 오늘의 강의를 듣고 자원봉사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고, 앞으로 더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오늘 강의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강사팀 박성자 강사님과 각반에서 열심히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경청해 준 영동중학교 친구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취재ㅣ착한안테나 13기 유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