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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토리/기업V 이야기

[마을로 간 기업]설 맞이, 어르신들 위한 깜짝 선물!

설 연휴를 앞둔 1월 마지막 날,

서해종합건설 13명의 임직원들이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효'를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는 노인성 질환(치매 등)을 가진 어르신들 중 장기요양이 필요한 1등급~5등급 대상자분들이 입주하는 기관입니다.)

 

그 동안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외부인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자봉사자들과 만나는 기회가 부족했었는데요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서해종합건설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을 위해 우선 코로나자가키트 검사와 마스크를 착용하여 어르신들과 만날 준비를 하신 임직원들에게 원활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준수 사항 안내와  입주 어르신과 무엇을 해야할 지 업무분장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20분간 진행된 OT를 끝으로 층별로 임직원들이 나눠져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늘 활동은

1)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구연동화 낭독, 프로그램 지원 등)

2) 어르신 식사보조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 구연동화 읽기                                                                                                   가요 프로그램 보조
그림 그리기 보조

  

어르신 식사보조

 

임직원 한분한분이 진심으로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활동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식사시간이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맛있게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옆에서 정성껏 식사보조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오늘 어르신들에게 선물 같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서해종합건설'에서 후원한 금액으로 특식이 제공되었는데요.

어르신들이 가장 사랑하는 매뉴! '도가니&전복탕'이 제공되었습니다.

 

10시부터 시작된 오늘 활동은 케어하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가 끝나면서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오늘의 베스트컷!

 

활동이 종료되었지만 그새 정이 들었는지 어르신께서는 가지 말라고 한 임직원분의 손을 꼭 잡아주셨는데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말과 함께 어르신과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렇게 참여한 임직원들과 종료 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한 임직원분께선 "오늘 어르신들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오늘처럼 할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추억을 쌓았었는데. 다시금 생각나 가슴이 먹먹해지며 그리운 향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통해 정말 보람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임직원들의 소감과 평가를 끝으로 서해종합건설의 첫 활동이 막을 내렸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더욱 뜻깊은 활동을 연중으로 진행하는 서해종합건설 '그랑블 봉사단'의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활동으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